바이오의약품 ′쑥쑥′…신약개발 속도 내는 제약사들 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출시 임박..동아쏘시오홀딩스도 임상실험 본격화 2014-12-15 11:32 국내 제약업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연구ㆍ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독성이 낮고 난치병과 만성질환에 효과가 커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 녹십자 등 국내 제약업체들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90년대부터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에 나섰다. 성장호르몬, 인터페론 알파,
한국 의약품 세계가 인정했다, PIC/S 가입승인 GMP 현지 실사 면제 등 혜택…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신은진 기자 | ejshin@yakup.com 기사입력 2014-12-15 12:00 최종수정 2014-12-15 13:06 ▲ 2014년 5월 PIC/S 가입 결정직후 올해 의약품 분야에서 대표적인 성과를 선정하라면 단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가입이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일한 국제 협의체로, 1995년
제약산업, 650억$ 특허절벽 직면 오츠카, AZ, 릴리 등 최대 피해 예상 2014년 12월 11일 (목) 10:20:05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제약사들은 일부 리딩 약물의 특허만료 때문에 2019년까지 약 650억 달러의 매출 하락에 직면할 전망이다. 영국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특허절벽은 제약산업이 2010~2013년 경험한 매출 감소 950억 달러보다 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산업은 그 결과 M&A로 더 많은 대비를 했다. 보고서는 기업들은
정부, 100억원 규모 ‘모바일 헬스케어’ R&D 본격 추진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4.12.09 12:00:00 송고 © News1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제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과제를 선정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부는 현행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 내에서 일반 국민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 시나리오 및 플랫폼 개발,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기기 등 총
‘불치병’ 백혈병, 완치시대 열린다 입력: 2014-12-11 09:22 “백혈병은 더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 목표도 한층 더 희망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5~10일(현지시각)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최근의 백혈병 치료를 두고 이같이 요약 정리했다. 탁월한 효능의 백혈병 신약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머지않아 약물 복용을 통한 백혈병 완치 시대까지 바라보고 있다는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학회에서는 백혈병
사이언스온http://scienceon.hani.co.kr/ 세포 역분화, DNA에선 어떤 일 일어나나 -후성유전체 분석 2014.12.11 10:31:56 캐나다와 한국·호주·네덜란드 연구진, 네이처 등 5편논문 서정선 교수팀 “역분화 과정의 후성유전물질 변화 추적” 유전자 켜고끄는 메틸기 작용으로 본 분화-역분화 과정 » 디엔에이(DNA) 메틸화. DNA 염기에 메틸기가 달라붙은 모습을 표현한 그림. DNA 메틸화는 후성유전물질의 유전자 조절 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Wikimedia Commons 이미 분화를 마친 체세포에다 세포의 시간을 되돌리는
신경세포 연결해주는 접착단백질 김호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시냅스’는 신경세포들의 접합부위를 가리킨다.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으며 학습 및 기억, 감각과 운동 등이 원활하게 조절되도록 하는 뇌기능의 기본단위다. 갓 태어난 태아의 뇌에서는 신경세포 사이의 접합이 계속 일어나 ‘흥분성시냅스’와 ‘억제성 시냅스’가 빠르게 만들어진다. 이때 시냅스 형성과 흥분성·억제성 시냅스 간의 균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폐증과 정신분열증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기전을 밝히기 위한
신약개발? … 생체리듬을 잡아라 만병 근원은 일주기 리듬 교란 때문 … 해외 제약사들 ‘맞춤 치료’ 연구까지 2014년 12월 09일 (화) 21:39:37 이우진 기자 admin@hkn24.com ‘일주기 생체리듬(Circadian Rhythm)’을 약물로 맞추는 일명 ‘리듬 질환 치료제’가 최근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주기 생체리듬은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낮과 밤의 환경에 맞춰 진화적으로 적응하는 주기성을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수면-각성 주기, 호르몬 분비, 섭식 행동 및 혈압, 체온조절 등이
복지부 “3년내 글로벌 신약 출시” 150억 지원 입력 F 2014.12.04 11:19 수정 2014.12.04 11:19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치고 나설 가능성이 가장 높다.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임상역량은 세계 2위 수준이며,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로 2011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급성심근경색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도 국내기업인 파미셀이 개발했다. 줄기세포뿐 아니라 유전자 치료제 역시 미국과 비교해 기술격차가 3.8년에 불과해 단기간 내 추격
연구단 설립 조인트벤처 60억 투자 유치 백나영 기자 100na@dt.co.kr | 입력: 2014-12-02 16:22 | 수정: 2014-12-02 18:22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단과 실리콘밸리 기업의 기술이 만나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개발에서 기술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는 듀얼어퍼처인터내셔널(DAI)이 국내 벤처캐피털 ‘벨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6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DAI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