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에도 죽지 않는 후두암…원인 밝혀졌다 기사입력2015.01.13 12:00 최종수정2015.01.13 12:00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팀 규명 ▲후두암 세포의 방사선 치료 내성의 원인이 규명됐다. 방사선을 쪼여도 잘 죽지 않는 후두암의 원인이 규명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두암의 방사선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고 치료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술이 개발됐다. 분자진단은 기존 현미경 수준의 단순 세포진단은 방사선 치료에 내성을 갖는 환자를
“독감도 잡을 수 있다” 치료 단백질 발견 입력 F 2015.01.13 08:30 수정 2015.01.13 08:59 수면의 치유 능력 향상시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코, 목 등 상부 호흡기계나 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독감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는 있지만 병을 완전히 낫게 하는 방법은 이제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 과학자들이 독감에
제약, 생산시설 나눠쓰고 소품종 대량 생산 ‘전환중’올해 원가절감 노력 집중…영업 커버리지도 특화 가인호 기자 (leejj@dailypharm.com) 2015-01-09 06:14:57 2015년 제약업계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까. 2012년 본격화된 약가일괄인하와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에 따라 제약사들이 영업, 마케팅, 생산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서 주목된다. 약가규제정책에 따른 의약품 원가부담과 고정비용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로 모색이 관심을 모은다. 이
제약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경쟁 남도영 기자 namdo0@dt.co.kr | 입력: 2015-01-08 19:09 환자 수가 적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아 온 희귀성의약품이 제약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에 따르면 2013년 희귀성의약품 매출은 전체 의약품 매출의 12.9%를 차지한 데 이어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5%를 기록하며 전체 전문의약품 성장률 5.2%를 앞질러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기사 더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0902101676788001
철옹성 美 바이오시밀러 시장 빗장 열리나 FDA 검토관 산도즈 바이오시밀러 승인 권고…셀트리온, FDA 승인에 긍정적 영향 기대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입력 : 2015.01.09 07:00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허가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은 전세계 1400억달러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4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내주게 되면 바이오시밀러 시장도 급팽창할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지시간) FDA 검토관은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산도즈가
매출 1조 포문 연 제약업계 ‘2020년은 특별한 해?’ 제약사 ‘비약적 도약’ 원년 설정- 정부도 특별한 의미 부여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사입력 2015-01-09 06:10 최종수정 2015-01-09 07:01 유한양행의 매출 1조원 돌파로 제약업계에 매출 1조원 시대가 열린 가운데, 오는 2020년이 특별한 해로 대두되고 있디. 다수의 제약사가 2020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 신년계획과 시무식 등을 통해 제약사마다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구글 X의 생명과학을 이끄는 과학자들
BIOCON, 2015.01.08, BioMedia, News, 0구글 X의 생명과학을 이끄는 과학자들 독특한 취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듬뿍 1996년 스탠포드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을 비롯해 몇 명의 공부벌레들이 허술한 공장 창고에 모여 의논 끝에 구글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검색엔진으로 출발한 구글의 고공행진은 끝이 없어 보인다. 구글은 첨단기술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구글은 최근 인간의 건강을 목표로 대규모
국내 유전체 빅데이타 연구 왜 진전 없나?
BIOCON, 2015.01.07, BioMedia, News, 0국내 유전체 빅데이타 연구 왜 진전 없나? 부처 시스템연계·한국인 유전체 인프라 부족으로 한계점 봉착 2015년 01월 05일 (월) 23:10:53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비용이 크게 감소하면서 유전체 빅데이타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투자는 고도화된 표준 유전체 정보와 전사체, 단백체 및 후성 유전체 정보와 임상정보를 결합한 질환 치료 및 개인 맞춤형 의료로 이어질 것으로
특허청 “신약 특허횡포 이대로 둘 수 없다” “원천특허 소멸 신약 1개당 후속특허만 수백 개” … 3월부터 에버그린 대응 중소제약사 지원 2015년 01월 05일 (월) 03:12:56 이순호 기자 admin@hkn24.com 에버그린 전략(특허연장)에 대응하기 힘들었던 중소 제약사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에버그린’ 전략이란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가 자사 약물의 원천특허 만료 전에 약의 형태, 성분, 구조 등을 일부 변경해 후속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제네릭(복제약) 약물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것을
美 작년 41개 신약 승인 18년만에 최고 기록…특수약 15개 미국에서 지난 2014년 총 41개의 신약을 승인해 18년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년도보다도 14개 늘어난 기록이며 지난 1996년의 53개 승인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희귀질환 신약이 15개로 최고 기록을 세워 경쟁이 적고 가격이 높은 특수약 및 틈새질환에 집중하는 제약업계의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는 이미 고콜레스테롤혈증, 심장질환, 당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