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노화정복` 길 여나 英·美공동연구 네이처 게재노화 세포 자살하게 변형했더니 실험쥐 평균수명 30%이상 증가 기사입력 2016.02.04 04:01:01 | 최종수정 2016.02.04 09:42:50 미국과 영국의 공동연구팀이 유전자 조작 기술로 체내 노화된 세포의 자살을 유도해 노화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화 과정에 대한 이번 연구를 통해 인류의 최대 관심사인 `노화`를 정복하는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세포는 일반적으로 탄생 후 나이가 들면서 사멸하는 주기를 거친다. 세포가
올 출시 생물약 5개 블록버스터 전망 오크렐리주맙 필두, 2020년까지 도달 관측 이피 밴티지 올해 출시될 생물약 가운데 로슈의 오크렐리주맙 등 5개가 2020년까지 블록버스터로 기대된다. 이피 밴티지에 따르면 다발경화증 치료제 오크렐리주맙이 2020년 예상매출 27억5800만달러로 올해 출시가 전망되는 생물약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1년에 2회 주사하는 항-CD20 단클론항체로 3상 임상시험 결과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원래 바이오젠 아이덱도 개발에 참여했으나 몇
3300억 기술이전 ‘잭팟’…”안되는 기술이 현실로”
BIOCON, 2016.02.04, BioMedia, News, 03300억 기술이전 ‘잭팟’…”안되는 기술이 현실로” 김영수·황교선 KIST 박사 ‘혈액 치매진단기술’ 개발…1일 기술이전 “국내외 실패원인에 주목, 2년만에 가능성 확인”미래부, 상용화 적극지원 약속 기사입력 2016.02.02 | 최종수정 2016.02.02 | 김지영 | orghs12345@hellodd.com “혈액으로 알츠하이머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그 누구도 믿지 않았죠. ‘안 되는 기술이다’라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니 연구는 늘 고비였습니다. 그랬던 기술이 2년 만에 가능성을 보였고 최근 기술이전 됐습니다. 세계최초기술로 앞으로 상용화될 수있도록 꾸준히
세계는 지금 `바이오베터` 개발 경쟁 김지섭 기자 cloud50@dt.co.kr | 입력: 2016-02-02 18:18 한올바이오파마 연구원이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베터를 개발 중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삼성과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 선점 경쟁이 점화된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를 한 단계 진보시킨 ‘바이오베터’로 경쟁 전선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그대로 만든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지속성, 효능, 기능 등을 개선한 것으로, 바이오시밀러보다 진보했다는
Science가 정리한 지카바이러스의 현주소 의학약학 / (바이오통신원) 양병찬 ( 2016-02-01 ) 추천 : 4 | 조회: 2407 지카바이러스의 감염경로(출처: BBC) 1. 지카바이러스는 어디서 왔나? 1947년 처음으로 분리되고 1952년 처음 논문에 기술된 지카바이러스(http://trstmh.oxfordjournals.org/content/46/5/509)는 오랫동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10년 전까지만 해도 과학문헌에 언급된 것은 15건 미만이었다. 2007년 지카바이러스는 얍(Yap: 미크로네시아의 일부인 서태평양 군도)에서 큰 말썽을 일으켰다. 그 이후,
2016-02-01 03:00:00 편집 약 복용 또 깜빡하셨다고요? 약효 오래 지속되는 치료제 뜬다 “조현병(정신분열증)부터 고혈압까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치료제 뜬다!” 매일 약을 챙겨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하루 세 번, 식후 30분’은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 때문에 약을 제때 복용 못 한 만성질환자는 병이 재발하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만성질환자에게 복약의 편의성은 치료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소두증 바이러스’ 백신접종까지 10∼12년 걸릴 듯”
BIOCON, 2016.01.29, BioMedia, News, 0입력: 2016-01-28 09:04:59 / 수정: 2016-01-28 09:04:59 “‘소두증 바이러스’ 백신접종까지 10∼12년 걸릴 듯” 백신개발 착수 美과학자 전망…”실질적 최고 백신은 모기퇴치” 신생아 소두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돼 실제로 대중들에게 사용되려면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백신 개발에 착수한 미국 텍사스 갤버스턴 의과대학의 니코스 바실라키스 교수는 “1∼2년 내에 실험할 백신이 준비될 수 있지만
연구비 1억5000만 원 이하 최종평가 폐지, 10년 장기연구 가능
BIOCON, 2016.01.29, BioMedia, News, 0미래부, ‘2016 업무보고’ 세부 계획 발표 연구비 1억5000만 원 이하 최종평가 폐지, 10년 장기연구 가능 | 입력 2016년 01월 27일 14:10 | 최종편집 2016년 01월 27일 18:00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27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2016 미래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다.
‘크리스퍼’ 기술 둘러싼 생명과학 분야 최대급 특허 분쟁 촉발 김민수 기자 입력 : 2016.01.27 06:30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과학 연구 성과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특허 분쟁이 미국에서 촉발했다. 이 기술은 수억 달러에서 많게는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 생명과학자들뿐 아니라 바이오 및 제약기업 등이 이번 특허 분쟁을 숨죽여 바라보고 있다. ▲ 제니퍼 다우드나 UC버클리 교수/위키미디어 제공 27일
생명과학에 뛰어든 Google – 2편 생물산업 / (바이오통신원) Illozik ( 2016-01-26 ) 추천 : 3 | 조회: 620 지난 편에 이어서 Google의 생명과학 사업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편에서는 Google의 2015년 조직개편 및 이에 의해 부각된 생명과학 사업의 일환으로 Google Life Sciences와 Verily를 언급하였습니다. 그림 1. Google 생명과학의 시발점인 Google X(출처: Wikipedia) Google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