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시간 : 2014-01-09 오전 9:18:24 올해 제약계 핫이슈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망 의료서비스분야에서는 ‘원격의료’ 선정 올해 의약품산업에서 가장 많이 등장할 단어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선진 품질체계 구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동향 1월호에는 ‘2014년 보건산업 주요 이슈’가 특집으로 실렸다. 조사는 보건산업 전문가와 진흥원 내부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미래이슈 후보군을 발굴하고 중요도,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거쳐 주요
기사 입력시간 : 2014-01-04 오후 3:53:00 우리나라 신약개발 현황과 과제 제약, 글로벌 경쟁력 갖추자 신약 연구개발 동력 혁신형 제약기업 뜬다 ▲ 여재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이사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은 약 30년 전인 1986년에 연구개발 중심제약기업들이 물질특허제도 도입에 대비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일찍이 제네릭의약품 생산과 영업 중심이던 제약업계 경영진들은 도전적으로 신약개발을 신수종사업으로 선택하였다. 우리나라와 해외의 모든 주기의 신약연구개발 코스를 완주하기 시작한 시점은
제약업계, ‘신약개발-재무부담’ 딜레마 넘어라 재무수준 고려한 발빠른 R&D 투자결단이 ‘관건’ 장소희 기자 | 공개 2014-01-07 08:23:54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오던 제약사들은 2013년 한해 많은 일을 겪었다. 2012년부터 불어닥친 약가인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계속되는 리베이트 쌍벌제 칼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리기도 했다. 그런 중에 좀처럼 변화가 없었던 상위 제약사간 순위변동도 시작됐다. 50년 가까이 1위 자리를 지키던 동아제약이
디자인부터 의료진과…’한국형 신약’ 필요신약개발 전단계 서포트하는 CRO설치…정부지원 절실 이탁순 기자 (hooggasi2@dailypharm.com) 2014-01-07 06:25:00 | 블로그 과거 신약개발은 의료진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대개 의료진의 참여는 후보물질 발굴과 동물실험이 끝나고 임상시험 단계부터 이뤄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기 개발단계부터 의료진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들은 신약개발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물질발굴 단계부터 의료진과의 협력을 선호한다. 또한 거의 논문수준에서 그치는 의료진들의 아이디어를 제약사가 재빠르게 캐치하면 더 좋은 약을
셀트리온, 유럽 이어 미국ㆍ일본 시장 공략삼성바이오ㆍ동아쏘시오는 생산시설 확대세계 시장 2019년까지 연 64% 성장 전망 남도영 기자 namdo0@dt.co.kr | 입력: 2014-01-05 19:41 바이오시밀러 시장 `몸집` 커진다 업계의 대규모 투자와 생산시설 완공 등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바이오시밀러 분야 선두 기업인 셀트리온을 비롯,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설비를
카엘젬백스 항암백신 효능, 국제학술지 실려 항암백신 및 항염증제 개발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항암백신 ‘GV1001’이 알츠하이머 발병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국제 학술지인 ‘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결과는 한양대학교 신경내과 고성호 교수(現 하버드대학교 교환 교수)연구팀이 쥐의 뇌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한 내용으로, 카엘젬백스의 ‘GV1001’이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라는 독성 물질에 의해 신경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신약 ‘밸류업’ 절실” 글로벌이 요구하는 제품 만들자”“국내 제약산업…연구자도, 전문가도, CRO도 다 빈약” 어윤호 기자 (unkindfish@dailypharm.com) 2014-01-06 06:15:00 종근당의 당뇨병치료제 ‘듀비에’를 포함, 2013년 연말 현재 총 20개의 토종신약이 세상에 나왔다. 고무적인 일이다. 그런데 이들 품목중 해당 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 경쟁품목을 제치고 굳건히 자리매김한 약을 찾아 보긴 힘들다.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는 제품은 더더욱 없다. 아쉬움이 남는다. ‘Pharma 2020’,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비롯 보건복지부, 미래과학부 등
바이오·제약 -美 진출로 국내시장 한계 만회식도염치료제 출시한 한미약품… 해외 매출 1억달러 예상LG생명과학의 인성장호르몬… 미국 수출 위해 절차 밟는 중 -세계시장 30% 차지할 국가 공략보령제약, 고혈압 신약으로 중남미·러시아와 1억달러 계약 올해 국내 제약업체들의 키워드는 ‘해외 진출’이다. 국내 제약시장은 정부의 불법 영업 규제 강화와 지속적인 약가(藥價) 인하 정책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런 국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
기사 입력시간 : 2014-01-03 오전 6:21:46 암세포 사멸에 중요한 단백질 발견 ‘앰피레귤린’ 효율적 생성 부작용 적은 치료법 개발 기대 日 연구팀 보고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암을 치료할 때 암세포가 사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일본 도쿄지케카이의대 요시다 키요츠구 교수 등 연구팀은 암세포 이외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서 기대하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