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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버트(NIBRT) 홈페이지의 사진.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팬데믹 이후 부상한 바이오 산업 인력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아일랜드 노하우를 들여온다. 16일 보건복지부(이하 산업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센터 나이버트(NIBRT,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Training)의 노하우를 도입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나이버트가 지난 6월 30일(한국시간) 멤버십,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내 바이오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데이터 조작 막는다…’완전성 평가지침’ 시행
BIOCON, 2020.07.01, BioMedia, News, GMP, 누락, 데이터, 바이오, 방지, 식약처, 완전성, 의약품, 제약, 조작, 지침, 평가, 허위, 0(연합뉴스=김잔디 기자) 송고시간2020-06-29 09:00 ▲ 연합뉴스 TV 제공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업체, 제약사 등의 서류 조작을 방지하고자 ‘데이터 완전성 평가지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침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업체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관련한 데이터를 허위·조작·누락하지 않고 완전하게 기록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침은 GMP 관련 데이터 관리 범위를 모든 자료로 확대하고, 경영진의 책임 아래 데이터를 관리·운영토록 했다. 또 데이터 완전성에 취약한 시험 항목은
고령화시대 안과질환 치료제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에피스, ‘SB15’ 글로벌 임상 3상 착수
BIOCON, 2020.07.01, BioMedia, News, SB15, 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애플리버셉트, 의약품, 임상3상, 제약, 치료제, 황반변성, 0(동아일보_동아닷컴=김민범 기자) 입력 2020-07-01 10:32 수정 2020-07-01 10:41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고령화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임상 3상 계획을 글로벌 임상시험정보 웹 ‘클리니컬 트라이얼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정부 찬성한 ‘혁신형제약 신속심사법 2건’, 통과 가능성은
BIOCON, 2020.06.24, BioMedia, News, 개발, 공중보건, 바이오, 신속, 신약, 심사법, 위기대응, 의약품, 제약, 지원, 혁신, 0(약업신문=이승덕 기자) 기사입력 2020-06-24 06:00 최종수정 2020-06-24 06:54 제약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혁신형 제약기업 신약개발 신속심사 2개 법안이 21대 국회에 돌아온 가운데, 통과 가능성이 주목된다. 이들 법안은 유관부처인 복지부·식약처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지만, 전문위원 검토에서 입법 시 보완사항이 제시된 바 있다. 지난 22일 국회에 발의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법안'(기동민 의원
1100억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금 풀어 달라
BIOCON, 2020.06.24, BioMedia, News, 1100억, 국회, 바이오, 백신, 요청, 의약품, 정부, 제약, 제약사, 지원, 치료제, 코로나, 0(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 승인 2020.06.24 06:00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국회 심의에 묶여 있는 1100여 억 원 규모의 코로나 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정부지원금 좀 풀어달라고 국회에 호소하고 나섰다.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불붙은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이다. 바이오 벤처 및 중견 제약기업들이 개발 경쟁에 적극 뛰어들어 종종 희망적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 지원에 대한 절박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 문턱 못 넘은 정부 지원금 1115억, 개발 기업들 ‘발 동동’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해 “치료제, 백신 개발 만큼은 끝을 보라”며 전폭적 지원을 다짐했다. 시장에서 경제성이나 상업성이 없더라도 정부가 충분한 양을 구매해 비축함으로써 개발에 들인 노력이나 비용이 보상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치료제와 백신 유망 후보물질의 조기 제품화를 위해 ‘전임상, 임상, 글로벌 3상’ 등 전주기 R&D에 1115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추경 예산에도 반영됐다. 백신 1상에 90억원, 2상에 240억원, 3상에 150억원 등 개발단계별 지원금도 구체적으로 나왔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빠른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 등 인프라 구축도 필수이기 때문에 백신·치료제 생산시설 및 공정관리 지원 예산도 100억원이 편성됐다. 그러나 이 같은 예산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산업계는 발만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 코로나19에 따른 병원 환자감소와 매출저하, 항공물류 타격으로 인해 어려워진 임상의약품 확보, 혈장치료제 원료인 혈장 수급불안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들의 R&D 추진 동력에 제동이 걸리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백신·치료제 개발에 맞춰 신속히 인프라를 확보해둬야 하는 생산시설 지원도 기약이 없는 상태다. 미국·유럽연합 등 선진국 10조대 지원금 조성 ‘기간단축에 안간힘’ 우리와 달리 선진국에서 빠르게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백신 및 치료제의 빠른 출시를 위한 각종 규제를 걷어내고, 경제 위기에도 자원을 연구개발 분야에 쏟아 붓고 있다. 우선 미국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추진력으로 빨라야 1년에서 1년 반으로 예상되는 백신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초고속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약 100억달러(약 12조원)를 투자하는 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신 개발에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드러냈다. 유럽연합과 약 40개국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개발 국제 협의체’는 치료제·백신 개발 연구에 약 82억달러(약 10조원) 지원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국도 코로나19 백신 주도권을 쥐기 위해 중국과학원 등에서 올해 가을까지 완성을 목표로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15건 ‘임상진행중’, 국회에 결단 촉구 23일 현재 국내에서는 제약사·기관연구소 등에서 15건의 코로나19 관련 백신 및 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권고한 ‘렘데시비르’를 비롯해 자체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면역치료제, 예방백신 등이 임상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환자감소 등 산업계가 타격을 입은 와중에도 허리띠를 조이며 R&D에 뛰어들어, 아직 임상에 들어가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파이프라인들도 다수다. 이처럼 산업계와 연구기관이 온 힘을 다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생산·공급이 가능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야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새로운 감염병 등이 발생 가능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결정된 예산조차 국회에 묶인 상황”이라며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구축 등 산업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트랜스셀러레이트, 코로나 임상정보 공유한다
BIOCON, 2020.06.19, BioMedia, News, CDER, fda??', NCATS, vivli, 공유, 바이오, 신약, 의약품, 임상, 제약, 치료제, 코로나, 트랜스셀러레이트, 0(바이오센츄리_뉴스1=성재준 바이오 전문기자) 2020-06-18 11:53 송고 | 2020-06-18 11:58 최종수정 글로벌 비영리 단체 트랜스셀러레이트바이오파마(TransCelerate BioPharma Inc.)가 보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데이터를 모든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연구소에 공개한다. 트랜스셀러레이트바이오파마는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임상 데이터 접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일부 대조군의 자료만 공개했던 자체 데이터플랫폼 ‘데이터셀러레이트(DataCelerate)’에 코로나19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데이터셀러레이트는 20개 회원사들의 임상연구 설계를 개선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생체내(in vivo)
K바이오 깃발 꽂은 제약바이오협, ‘약제급여 영문목록집’ 발간
BIOCON, 2020.06.17, BioMedia, News, ATC코드, WHO, 바이오, 약제급여, 영문목록, 의약품, 제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0(아이뉴스24=이연춘 기자) 입력 2020.06.15 16:07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목록표를 바탕으로 제조업체명, 주성분, 제품 코드, 연락처 등을 담은 ‘약제급여 의약품 회원사 영문목록집’을 제작·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해외 제약업체는 중국·인도 등에서의 의약품 수급을 우려, 상대적으로 진단키트와 의약품 등 K바이오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영문목록집 제작·배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및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해외
한독·제넥신 투자 벤처, FDA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 개발
BIOCON, 2020.06.17, BioMedia, News, 2a, fda??', rezolute, rz358, 고인슐린증, 바이오, 선천성, 성공, 의약품, 임상, 치료제, 희귀의약품, 0(동아일보=정용운 기자) 입력 2020-06-15 14:52수정 2020-06-15 14:56 한독과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레졸루트는 희귀질환 관련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벤처다. 한독과 제넥신은 2019년 레졸루트에 공동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RZ358은 유전적 내분비 장애인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치료하는 단일클론항체이다. 현재 글로벌 2b 임상연구 진행 중으로 올해 2월 첫 환자가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