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업무보고’ 세부 계획 발표
연구비 1억5000만 원 이하 최종평가 폐지, 10년 장기연구 가능
| 입력 2016년 01월 27일 14:10 | 최종편집 2016년 01월 27일 18:00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27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2016 미래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달 탐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우주 개발에 도전장을 던진다. 달 탐사에는 올해 20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달 탐사에 이용될 한국형발사체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12월까지 ‘차세대중형위성 수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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