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 동향에 따르면 치료영역별로 심혈관계의약품과 정신신경계의약품의 개발이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이하 ‘생동성’) 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51건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2011년(114건), 2012년(108건), 2013년(79건), 2014년(76건), 2015년(51건)으로 2011년 이후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 감소는 공동 생동성시험 허용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제약사의 공동 개발 집중 현상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승인된 생동성시험은 △심혈관계의약품, 소화계의약품 개발 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의 특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