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41개 신약 승인 |
18년만에 최고 기록…특수약 15개 |
미국에서 지난 2014년 총 41개의 신약을 승인해 18년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년도보다도 14개 늘어난 기록이며 지난 1996년의 53개 승인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희귀질환 신약이 15개로 최고 기록을 세워 경쟁이 적고 가격이 높은 특수약 및 틈새질환에 집중하는 제약업계의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는 이미 고콜레스테롤혈증, 심장질환, 당뇨 등 흔한 질환에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돼 이제 혁신이 더욱 치료가 어려운 소수 환자에 대해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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