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분업하라 버클리(미국)=윤형준 기자 입력 : 2014.08.16 03:04 제조업의 분업은 산업혁명 낳았고… 혁신의 분업은 창조혁명 낳을 것‘오픈 이노베이션’ 개념 창시자 체스브로 UC버클리 교수회사 내부에서 다 하겠다는 생각 버려야… 똑똑한 사람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분업하면 혁신 속도 빨라지고 리스크 줄어… 애플 앱스토어·구글X도 오픈 이노베이션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것도 오픈 이노베이션이지만, 자기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도
국내 연구진, 심부전 유발하는 원인유전자 발견
BIOCON, 2014.08.18, BioMedia, News, 0국내 연구진, 심부전 유발하는 원인유전자 발견 입력 : 2014.08.17 12:05 국내 연구진이 심부전증 유발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밝혀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이한웅 교수팀과 의과대학 강석민 교수팀은 유전자 NCOA6가 심부전(확장성 심근병증)의 유발에 직접 관련이 있음을 두 가지 유전자변형 동물모델을 통해 밝히는데 성공했다 고17일 밝혔다. 심부전의 원인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의 10%가 NCOA6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전자가 조작된 동물모델 생쥐에서 동일
암세포 선별 공격 항체 개발
BIOCON, 2014.08.07, BioMedia, News, 0기사 입력시간 : 2014-08-05 오후 12:31:52 암세포 선별 공격 항체 개발 암세포속 ‘포도플라닌’만 공격…정상세포에선 반응 없어 日 연구팀 보고 암세포만 선별해서 공격할 수 있는 항체가 개발됐다. 일본 도호쿠대 가토 유키나리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암세포에 발현하는 뮤신형 당단백질인 ‘포도플라닌'(Podoplanin)만 공격하는 새로운 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 1일자에 게재됐다. 포도플라닌은 다양한 암에서 높은 확률로 발현하는데, 정상적인 세포에도
에볼라를 극복하는 ‘신비의 약’ 제트맵의 정체는? 입력 : 2014.08.05 17:09 | 수정 : 2014.08.05 18:33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 봉사를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낸시 라이트볼 (60) 여사가 미국 송환 이후 증세가 크게 호전된 데는 ‘제트맵(ZMapp)’이라는 신비의 약이 큰 역할을 했다. 4일 미국 CNN 방송은 호흡 곤란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인 브랜들리 박사와 라이트볼 여사가
홈 > 뉴스 > 보건의약 > 산업 “신약개발 ‘메가펀드’가 해답” 투자대비 수익률 항암제 11.4%, 희귀질환 분야 13.4% 달해 2014년 08월 04일 (월) 00:05:32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메가펀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경제정책실 정책기획팀 백승민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보건산업브리프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대규모 투자자금을 운용하는 보수적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위험이 높은 신약개발 R&D에 분산투자하고 혁신적 신약개발 확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국내서도 ‘유전자 치료제’ 개발 활발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서 10여개 임상 진행 중…해외서는 수년 내 도입 전망 기사입력시간 : 2014-08-01 15:26:51 국내에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해 십여 개의 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8월호 웹진 중 ‘유전자 치료제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을 통해 국내 유전자 치료제 시장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에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총 27개 품목의 유전자 치료제에
김민아기자dymphna@medipana.com 2014-08-04 06:40 제약사, 신약 파이프라인 중 30% 2015년까지 완성 599건 중 50%는 2020년까지…진흥원, 41개 혁신형 제약사 대상 조사 혁신형 제약사 가운데 대기업·제약기업은 합성신약과 개량신약을, 바이오벤처와 다국적사는 합성신약뿐 아니라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단계별 파이프라인 분석결과 탐색단계에 48.4%, 전임상단계는 17.9%, 임상1상은 16.5%, 임상2상은 9.5%, 임상3상은 5.3%, NDA단계는 2.3%의 파이프라인이 분포돼 있었다. 또한 혁신형사들의
’10만 게놈 프로젝트’에 5200억 투자
BIOCON, 2014.08.05, BioMedia, News, 0’10만 게놈 프로젝트’에 5200억 투자 기사입력2014.08.04 11:07 최종수정2014.08.04 11:58 영국, 암·유전 질환자 10만명 게놈 분석에 나서 영국 정부가 2017년까지 ’10만 게놈 프로젝트’에 총 3억파운드(약 52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10만 게놈 프로젝트’는 10만명에 달하는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게놈을 완벽하게 분석해 질병 예방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3일(현지시간) 비중 있게 보도하고 나섰다. ▲10만 게놈
뇌에 혈당 감지·조절하는 효소 있다
BIOCON, 2014.08.04, BioMedia, News, 0뇌에 혈당 감지·조절하는 효소 있다 뇌에 혈당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효소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전망이다.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의 사브리나 디아노 박사는 뇌에 있는 프롤릴 엔도펩티타제(PREP)라는 효소가 혈중 포도당(혈당) 수치를 감지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뇌 시상하부의 한 부분인 배내측핵(ventromedial nucleus)에 있는 이 효소는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는? 40년째 치료제 개발 중 기사등록 일시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아프리카 대륙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데다 치료법까지 제대로 없는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4일 국경없는의사회 등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은 반면 이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감염 여부도 초기에 진단이 어려운 데다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