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 안 섞인다고? 초음파로 섞는 기술 개발 이영완 기자입력 : 2014.12.02 04:37 물·기름 성분 화장품·의약품, 계면활성제 없이 제조 가능 ‘물과 기름’. 아무리 해도 융합되지 않는 상황을 비유할 정도로 서로 섞이지 않는 물질이다. 이런 두 물질을 초음파를 이용해 손쉽게 섞을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물과 기름 성분이 함께 들어가는 화장품이나 의약품을 좀 더 안전하고
복합 신약 R&D 성과… 고혈압·고지혈증 동시 치료제(듀오웰정) 내년 출시 입력 : 2014.11.28 05:21 BIO|유한양행 매출 1조 돌파 눈앞 국내 제약업계 사상 첫 ‘연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된 88년 역사의 제약사다. 1962년 상장했고, 현재 매출과 순이익 모두 국내 1위다. 올해 매출 목표는 1조400억원. 유한양행은 일반 소비자에게서 확보한 대중적 인지도를 발판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 진출해 업계 첫 1조원 연 매출이라는 역사를
실력 인정받는 바이오벤처들…대기업도 엄두 못내는 치료제 개발 전준범 기자 2014.11.30 16:19 ▲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나타내는 바이오 벤처가 늘고 있다. / 조선일보DB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 분야는 대기업에 의해 쉽게 잠식당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벤처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 벤처들이 각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공략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성장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천연 아미노산 생산 기술 개발 고품질, 저비용 친환경 기술…수입 대체 기대 2014년 11월 26일 (수) 13:14:48 임중선 기자 alrhr@pharmstoday.com 에이즈, 간질, 항암제 등 다양한 의약품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합성인 비천연 아미노산을 효소로 사용해 기존보다 품질은 향상시키면서도 비용을 훨씬 줄일 수 있는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신종식(사진) 교수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결과는 응용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dvanced Synthesis
제약산업 세계화 품질강화에 달려있다 영국 · 미국 등 대규모 실사조직 신설 … 수입약 돋보기 검열 2014년 11월 25일 (화) 01:44:38 이순호 기자 admin@hkn24.com 최근 선진국들이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실사 인원 및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외 시장 진출에 높은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R&D부터 오픈이노베이션까지…내가 ‘혁신형 제약’ 2014년도 5개사 선정, 이들 기업의 특장점은? 입력 2014-11-24 06:00:01 보건복지부는 21일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제약사인 휴온스와 드림파마, 카엘젬백스 등 3곳과 바이오벤처사인 제넥신, 외자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를 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5개사는 연구개발과 수출,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저마다의 역량과 적극성을 과시, ‘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이라는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기사 더보기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58732&category=D
뼈 단백질 차단해 항암 치료 효과 향상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항-오스테오폰틴 항체의 항암효과/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뼈 생성 관련 단백질, 오스테오폰틴의 작용을 차단했을 때 암 치료 효과가 증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로 항암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창율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와 김은경 서울대 박사는 암세포가 분비하는 오스테오폰틴이 암세포 제거를 방해하는 세포인 미분화 골수성 세포의 생성·증식을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년도 대형약물 줄줄이 ‘특허만료’ 바라크루즈 최대 기대주…시장 후끈 2014년 11월 20일 (목) 06:38:06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ch39@newsmp.com 내년에 대형약물이 줄줄이 특허만료되면서 제네릭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벌써부터 수십개의 제네릭들이 독점기간 종료에 맞춰 출전준비를 채비를 하고 있어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라크루드, 스티렌, 쎄레브렉스, 시알리스 등 블록버스터급 신약들이 2015년에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가장 큰 기대주는 연간 1600억원대
찬바람 부는 제약업계…2014·15년 3%대 저성장 ‘전망’ 최근 3년간 성장률 2% 미만…약세 지속 입력 2014-11-20 12:00:42 검찰조사에 이어 세무조사까지 칼바람이 불고 있는 제약업계의 올해와 내년도 예상성적이 3%대에 머물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2011년 기등재약목록정비와 이듬해 일괄약가인하로 직격탄을 맞은 제약업계가 올해 리베이트투아웃제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적어도 내년까지 3%대 안팎의 저성장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실제 경고 다음으로 수위가 낮은 행정처분인 ‘급여제한 1개월’
“연구재현성 위해 학술지 합심” 네이처·사이언스 공동사설
BIOCON, 2014.11.12, BioMedia, News, 0“연구재현성 위해 학술지 합심” 네이처·사이언스 공동사설 2014.11.11 11:49:34 30여 저널 에디터들 ‘원칙과 지침 제안’ 합의 발표 “실험 재현성, 연구방법 투명성, 제3자 검증” 강화 + 공동사설 번역 » 같은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실린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이례적인 공동사설. ‘과학저널들, 연구재현성을 위해 뜻을 모으다’. 출처/ Nature, Science 생명의학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학술저널 30여 곳의 편집위원(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널에 실리는 논문의 연구진실성을 강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