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에 30년간 10가지 癌… “9戰9勝, 이번에도 이긴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지난달 왼쪽 간 절반 절제, 45세때 대장암으로 시작… 위암·담도암·폐암·소장암…대장·직장·담낭 다 잘라내고 췌장·십이지장·소장 일부 제거… 위장의 3분의 2도 사라져“하루에도 천국·지옥 오가지만 낫는다는 확신으로 자기최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싶다. 한 사람 몸에 각기 종류가 다른 암(癌)이 30년에 걸쳐 10번이나 발생했다. 6년 전부터는 거의
“국내 신약개발, 적극적 독성평가 개선 필요” 후보물질 선발과정 미흡해 신약개발 실패 다수…독성시험 개발해야 신은진 기자 | ejshin@yakup.com 기사입력 2015-02-02 05:31 최종수정 2015-02-02 09:23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독성평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손우찬 교수는 30일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신약개발의 접근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자 개최한 프리즘워크숍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손 교수는 신약개발의 실패원인중의 하나로 후보물질 선발과정
아하!] 먹는 백신, 뿌리는 백신 기사입력 2015.02.02 17:12:43 | 최종수정 2015.02.02 17:15:23 먹는 백신은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유용하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다. 국내에 나와 있는 먹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약은 한국MSD ‘로타텍’, GSK ‘로타릭스’ 등이 있다. A형 간염 예방 백신도 식품 형태로 개발됐다. A형 간염은 주로 소화기계를 통해 감염돼 식품 백신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주사로만 맞았던 백신이나
돈되는 희귀의약품에 ‘눈독’ 들인 제약사들 한국경제 뉴스카페 환자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온 희귀의약품이 제약산업의 블루오션(부가가치가 높은 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약가정책과 독과점적 경쟁구조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서다. 세계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3년 900억달러(약 97조원)에서 2020년 176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희귀의약품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10.5%로 전체 의약품 성장률 5.2%를 크게 웃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판매 확대…’빅 5’서만 5조원 시장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서 2월 일제히 발매…”램시마 주요시장의 원년”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입력 : 2015.01.30 06:00 셀트리온이 항체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인 램시마를 유럽 12개국에 본격 판매한다. 내달 12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유럽 12개 국가에서 판매에 착수한다. 이들 국가에서 오리지널약의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인데 특히 ‘유럽 빅5’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이 포함돼 있다. 유럽 빅5에서 램시마 같은 TNF-알파억제제의 시장 규모는
다국적 제약사 항암제 개발에 집중했다 지난해 임상시험 승인 다국적사 늘고 국내사는 줄어 기사입력 2015.01.30 17:18:10 | 최종수정 2015.01.30 17:18:10 | 이원식 기자 | wslee6@bokuennews.com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이 크게 늘어난 반면 국내 제약사 승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외 제약사들은 효능군별로 종양에, 제제별로는 합성의약품에 집중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임상시험계획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52건으로2013년의 607건과 비교해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의
일부 빅 파마 작년 R&D 확대 노바티스, 화이자, BMS 등 높은 투자 2015년 01월 29일 (목) 17:08:26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2014년 일부 빅 파마가 향후 새로운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기대로 높은 비용의 최종 단계 프로그램에 큰 투자를 했다.노바티스는 2014년 R&D 비용은 99억 달러로 전년대비 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심장약 ‘LCZ696′, 항암제 ’CTL019’의 임상 3상과 최근 승인된 건선 치료제 항체인 ‘코센틱스’(Cosentyx)
오바마, 암 치료위해 맞춤의학 지원
BIOCON, 2015.01.30, BioMedia, News, 0오바마, 암 치료위해 맞춤의학 지원 세계 신산업창조 현장(192) 세계 산업계 동향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주 행한 2015년 연두교서에서 “맞춤의학(혹은 정밀의학)이 선천성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과 같은 불치병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학 발전을 위해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히고, 이 같은 지원정책이 향후 암, 당뇨병과 같은 불치병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의학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관심은 지대하다. 더사이언티스트(TheScientist) 지에
지난해 제약업계 임상시험 노바티스 1위 국내사는 한미약품이 가장 많아 … 국내사는 심혈관계, 외자사는 종양 치료제에 집중 2015년 01월 30일 (금) 10:11:45 이순호 기자 admin@hkn24.com 국내 제약사로는 한미약품, 다국적 제약사로는 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했으며 주로 종양 치료 합성의약품에 임상시험이 집중돼 있었다. 국내 임상1상시험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임상시험 대부분은 대형 임상기관이 많은 수도권에서 실시됐다.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652건으로
“논문 조작 정도가 아니라 창작에 가까워”
BIOCON, 2015.01.30, BioMedia, News, 02015-01-30 03:00:00 편집 “논문 조작 정도가 아니라 창작에 가까워” 지난해 1월 30일 ‘STAP 세포’를 만들었다며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한 오보카타 하루코 박사가 실험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①). 오보카타 박사는 120일 동안 3일 간격으로 배아줄기세포(검은 점)와 STAP 세포 (흰 점)의 수를 세어 그래프를 그렸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이 기간에 출 장으로 실험실을 비우기도 했다(②). 연구조사위원회는 동일한 사진을 방향만 틀어서 논문에 중복 게재한 사실도 밝혀냈다(③).동아일보DB·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