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훈 서울대 교수팀, 인공 생명체 실현할 DNA 레이저프린터 개발 레이저프린터로 DNA 뽑는다 | 입력 2015년 02월 24일 13:56 | 최종편집 2015년 02월 24일 18:00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이호원 박사, ㈜셀레믹스 김효기 박사, 연세대학교 화학과 방두희 교수. – 서울대학교 제공 레이저프린터로 원하는 DNA를 뽑아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인공 생명체의 재료가 되는 염기서열을 원하는 대로 정확히 만들 수
과학문화 융합해야 문명 결실 맺어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 photozero 문화는 역사의 함축이고, 그 함축의 현실화이고, 미래다. 문화를 이처럼 관념적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문화라는 현상이 가진 다면성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상관없이, 문화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문화를 ‘역사이고, 현실이고, 미래’라고 규정한 것이다. 이런
다른 사람 ‘눈치 보는’ 뇌세포 찾아냈다
BIOCON, 2015.03.04, BioMedia, News, 0美 하버드의대 연구진 발표…자폐증과 반사회적인격장애 등 치료법 실마리 기대 다른 사람 ‘눈치 보는’ 뇌세포 찾아냈다 | 입력 2015년 03월 01일 16:34 | 최종편집 2015년 03월 02일 07:00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때 활동하는 뇌세포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관련 학계에서는 자폐증 같은 사회성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런 해로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원은 원숭이에게서 이런 기능을 하는 뇌세포를
‘암세포 킬러’, 때론 잡아먹고 때론 자살 유도
BIOCON, 2015.03.02, BioMedia, News, 0‘암세포 킬러’, 때론 잡아먹고 때론 자살 유도 입력 F 2015.02.26 11:54 수정 2015.02.26 11:54 암세포를 죽이는 특정 단백질과 단백질 분해조절 효소가 암 종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팀은 단백질 분해조절 효소인 ‘HAUSP(herpes virus-associated ubiquitin-specific protease)’와 암 사멸 단백질인 ‘Annexin-1’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고,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이 기능이 다른 방식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항생제 내성 생기는 이유 밝혔다
BIOCON, 2015.03.02, BioMedia, News, 0임영준 전남大 교수팀, ‘진균’ 치료 가능성 열어 항생제 내성 생기는 이유 밝혔다 | 입력 2015년 02월 25일 16:20 | 최종편집 2015년 02월 25일 18:05 진균의 일종인 효모(왼쪽)과 녹색빛으로 표지된 Upc2 인자. – 전남대 제공 곰팡이나 효모 같은 진균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써도 잘 듣지 않는 이유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임영준 전남대 약대 교수팀은 진균이 항생제(아졸계)에 내성을 나타내게 되는
바이오, 시작은‘미미’-’미래는‘창대’ 국내시장 개화단계, ‘램시마’ 2012년 첫 허가 이후 ‘선전중’ 2015년 03월 02일 (월) 강희종 기자 hj50ka@ipharmnews.com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화가 본격화 하고 있다. 최근 미국發 바이오 훈풍에 힘입어 관심이 고조 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오리지널 대비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이제는 서서히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개화 단계에 본격 진입, 기대감이 점증일로에 있다.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발화
몸속 돌며 치료하는 ‘초미세 드론’ 나온다
BIOCON, 2015.03.02, BioMedia, News, 0몸속 돌며 치료하는 ‘초미세 드론’ 나온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2015.02.27 / PM 00:05 몸속에 직접 들어가 막힌 혈관을 뚫어주고, 아픈 곳을 치료하는 등 과거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초미세입자 형태의 ‘마이크로 드론’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드론’(무인항공기)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실제 드론으로 동물 임상실험 등을 통해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막아주는 사례가 나오면서 의학계가 긴장하고 있다. 27일 주요외신은 과학자들이 개발 중인 ‘마이크로스코픽
새로운 저장매체, DNA가 온다 100만 년 흐른 뒤에도 에러 없어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 2002년 미국 버클리 대학의 연구원들은 한 해 동안 새로 생겨나는 인쇄물과 필름, 기타 저장 매체에 저장되는 데이터와 정보 및 지식의 양이 미국 국회도서관 크기의 도서관 100만 개가 보유하는 양에 해당한다고 추정했다. 그럼 과연 전 세계 인류가 지금까지 생산한 정보의 총량은 얼마나 될까. 지난 2011년 2월 11일자 사이언스 지에는
국내 첫 경구용 콜레라백신, WHO PQ신청 유비콜, 세계적으로 3번째 허가 제품…”면역 우수성” 입증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 http://www.eubiologics.com)는 자사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Euvichol)’이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를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의 보건증진에 기여하고자, 2010년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국내 독점적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한 콜레라 예방백신이다. 유비콜은 샨콜(Shanta)과 듀코랄(Crucell)에 이어 콜레라 예방 백신으로써는 세계적으로 세
“표적치료제 중심 탈피 면역조절 항암제시대 도래” 노르웨이 가우더넥 교수 입력 2015-02-16 02:48 구스타프 가우더넥 교수는 “최근 면역 기능을 활성화 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 조절 항암제 시대에 도래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항암제는 특정 부위에 발현한 종양을 사멸시키는 표적치료제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암 치료의 면역체계가 표적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대한소화기암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고자 방한을 한 구스타프 가우더넥(사진) 노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