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KAIST 교수팀, 한의학 ‘군신좌사’ 과학적으로 규명 한약 효능, 분자생물학적으로 입증 | 입력 2015년 03월 11일 17:23 | 최종편집 2015년 03월 11일 18:00 이상엽 KAIST 교수 – KAIST 제공 다양한 효과를 가진 한약재를 복합적으로 처방해 독성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한약 처방 원리 중 하나인 ‘군신좌사(君臣佐使)’가 현대의학적으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이상엽 KAIST 교수팀은 전통 한약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이 효과적으로 조합될 경우
체내시계 조절세포 발견
BIOCON, 2015.03.11, BioMedia, News, 0체내시계 조절세포 발견 ‘뉴로메딘S’ 물질생성 신경세포가 페이스메이커로서 중요한 역할 美·日 공동연구팀, 수면장애 등 진단·치료법 개발 기대 쥐의 뇌에서 체내시계를 조절하는 세포가 발견됐다. 미국 텍사스대와 일본 쓰쿠바대 공동연구팀은 쥐의 뇌에 체내시계를 조절하는 페이스메이커역할을 하는 세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더보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5039
인간 심장세포 넣은 바이오칩 개발 바이오칩 안에 들어있는 심장세포의 모습.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제공 미국 연구진이 인간의 심장세포를 삽입한 바이오칩을 개발했다. 이 바이오칩이 상용화될 경우 신약 개발의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빈 힐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교수팀은 심장세포를 실리콘 반도체 회로에 탑재해 심장 조직의 기능을 하는 장치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9일자에 발표했다. 기사 더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50310/70035093/1
510번의 실패 딛고 탄생한 백혈병 신약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의 눈물겨운 도전기 기사입력 2015.03.09 17:52:38 | 최종수정 2015.03.10 11:57:22 일양약품은 2003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신약 개발에 나섰다. `슈펙트`라는 신약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 내에 비정상적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생기는 질환이다. 전체 성인 백혈병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13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이 백혈병 신약을 개발하고 3상 임상을 마쳤다. 정부 허가를 받으면 올 하반기 출시된다. 세계 4번째,
암세포 성장 새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김효수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발표암과 혈관 생성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 제공 2015년 03월 09일 (월) 11:36:28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김효수 교수 암 조직 내 대식세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도와주는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내 몸의 항체, 이 단백질 없으면 안돼
BIOCON, 2015.03.09, BioMedia, News, 0김민성 미국 국립보건원(NIH) 박사, ‘RAG 단백질’ 3차원 구조 확인 내 몸의 항체, 이 단백질 없으면 안돼 | 입력 2015년 03월 05일 16:21 | 최종편집 2015년 03월 06일 07:00 다양한 항체가 생성될 수 있도록 돕는 ‘RAG 단백질’의 3차원 구조. – 네이처 제공 한국인 과학자가 제1 저자로 참여한 미국 연구팀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밝혀냈다.
특허 풀린’바이오시밀러’…기업들 전략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시장에 대한 국내 개발사들의 사업 전략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는 그룹과 추격 전략(패스트 팔로워)을 구사하는 업체로 나뉘고 있다. 삼성·셀트리온 ‘공격 앞으로’공장 증설·유럽시장 공략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도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다. 삼성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상대적으로 늦게 뛰어들었지만 인천 송도에 3만L급 1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만L급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인공생물학’
BIOCON, 2015.03.06, BioMedia, News, 0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인공생물학’ 생명체 인공합성 가능…안전성 논란 여전 생명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대략 44억 년 전 처음으로 생명이 출현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생명의 탄생을 연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수 많은 연구팀은 각자의 방법으로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체의 가장 기본단위는 바로 세포이며, 이 세포가 생존하려면 DNA와 대사기능, 세포막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의
바이오시밀러 이후 ‘베터’가 뜬다 수익성 높아 업계 관심 ↑ … “연구성과 불확실” 우려도 2015년 03월 02일 (월) 16:32:49 임유진 기자 admin@hkn24.com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바이오시밀러’란 생물의 세포나 조직 내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뜻한다. 올해부터 대형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는 본격적인 성장의 기회를 맞았다. 그간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해온 국내 업체들도 가시적
맞춤 치료제·복제약 봇물…`바이오 노믹스` 르네상스 남도영 기자 namdo0@dt.co.kr | 입력: 2015-03-01 20:13 ■ 2015~2020 `골든타임`…신산업이 열린다제2의 전성기 맞은 의료산업 최근 투자자들의 눈길이 ‘바이오’로 쏠리고 있다. 황우석 사태 이후 한동안 ‘거품’ 논란에 시달렸던 바이오 업종이 ‘제2의 투자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털의 바이오·의료 투자액은 지난해 29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전기·기계·장비 업종 등을 제치고 신규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