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인력 갈수록 고령화 진흥원, 중장기 인력수요 보고서 발간 … 2023년 종사자수 15만6천명 달할 듯 2015년 03월 23일 (월) 07:41:33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제약산업 종사자의 연령층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인력의 비율은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발간된 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산업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제약산업 전체 종사자수는 약 12만명으로, 2008년 이후 연평균 2.4%씩 성장하고
태반의 미스터리, 밝혀질까
BIOCON, 2015.03.24, BioMedia, News, 0태반의 미스터리, 밝혀질까 미국 NIH 인간태반프로젝트 착수 임신 중 실시간으로 태반 조사 계획 그런데 지난 2월 26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드디어 인간태반프로젝트(Human Placenta Project ; HPP)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초점은 태반이 지닌 정상적 혹은 비정상적 기능을 임신 기간 내내 실시간으로 이해하는 것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선 실시간으로 태반을 조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구자들
`맞춤 의학` 속도 내려면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서 협력과 융합 중요성 커져막대한 비용 고려할 때 기업형 연구로 이어져야상용화 가능해 질 것 산업간 협력 무엇보다 중요 입력: 2015-03-19 19:30 김성훈 글로벌프론티어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장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말이 있다. 혼자 가는 길이 처음에는 빠를 수 있지만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려면
암전이 규명하는 ‘나노멤브레인’…치료 길 찾는다
BIOCON, 2015.03.19, BioMedia, News, 0암전이 규명하는 ‘나노멤브레인’…치료 길 찾는다 기사입력2015.03.18 12:00 최종수정2015.03.18 12:00 서울대 연구팀 개발 ▲TNT 나노멤브레인을 통한 암세포와 기질세포 상호작용에 대한 모식도. 암전이 환경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나노멤브레인이 개발됐다. 암이 어떻게 전이되고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전이 암 치료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암 환자는
후손에게도 유전되는 ‘에피게놈’
BIOCON, 2015.03.18, BioMedia, News, 0후손에게도 유전되는 ‘에피게놈’ 100여 개의 후성유전체 지도 작성 완료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 스웨덴 북부에 있는 노르보텐 지역은 예부터 심한 흉작과 풍작이 반복된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워낙 고립되어 있어 흉년이 들면 주민들이 지독한 굶주림을 겪고, 풍년 때는 영양 과잉을 일으킬 만큼 폭식을 하는 일이 반복된 지역이기도 하다. 이 특수한 지역에 관심을 가졌던 스톡홀름의 예방의학자 비그렌(Bygren)은 그곳에서 태어난 1905년생 중 99명을 선택해 그들의
융합 물방울…찰나 단백질 움직임 실시간으로 본다 기사입력2015.03.17 04:00 최종수정2015.03.17 04:00 국내 연구팀, 관련 기법 개발…신약 개발에 도움될 듯 ▲단백질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찰나에 발생하는 단백질의 빠른 움직임을 분석하는 기법이 개발됐다. 융합 물방울을 만들어 생화학 반응을 초고속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연구팀은 단백질이 들어있는 물방울과 산성 용액이든 물방울을 빠른 속도로 충돌시켜 이른바 융합 물방울(A-B)을
알약 하나로 장내질병 진단
BIOCON, 2015.03.16, BioMedia, News, 0알약 하나로 장내질병 진단 호주 연구팀 개발…센서가 실시간 가스분석 기사입력 2015.03.13 01:01:04 센서와 무선 송수신 기능이 있는 알약으로 장내 가스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호주 멜버른왕립공과대학(RMIT) 쿠로시 칼란타르자데 교수 연구팀은 장내 가스를 진단할 수 있는 알약형 검사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생명과학 분야 권위지 셀(Cell)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람 소장과 대장엔 수많은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 미생물들은 장 속에서
고해상도 광학현미경 개발…암 조기 진단 ‘성큼’
BIOCON, 2015.03.16, BioMedia, News, 0고해상도 광학현미경 개발…암 조기 진단 ‘성큼’ 고려대 최원식 교수팀표피세포 핵 변화까지 관찰 국내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사람의 장기나 피부 조직 속 세포의 미세한 변화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광학현미경을 개발했다. 최원식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사진)팀은 피부 조직세포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물체 영상정보를 그대로 가진 빛(단일 산란파)을 찾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이용해 피부 아래 1.15㎜에 있는 세포를 1㎛(마이크로미터·1000분의 1㎜)
연세대 신인재 교수, 암세포 성장 막아 죽게하는 항암물질 개발 “동물실험 통해 확인…기존항암제 부작용 최소화 기대” 최종수정 2015-03-16 08:16 (사진=연합뉴스)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많이 생성돼 암세포가 죽는 것을 억제하는 ‘열충격단백질70(HSP70)’의 작용을 막아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에 대한 효능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 연세대 화학과 신인재<사진> 교수팀은 HSP70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 ‘아폽토졸’을 개발, 세포 실험과 암 모델 생쥐 실험을
동물실험 없는 ‘착한 과학’ 시대 온다 김동성 POSTECH 교수팀, 생체모사 나노섬유 막 제작 기술 개발 기사입력 2015.03.10 | 최종수정 2015.03.10 | 조은정 수습 | eunjj@hellodd.com 국내연구팀이 생체 적합 고분자로 나노섬유 투과막을 만들어 동물실험을 대체할 실마리를 찾아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용민)은 김동성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생체 내 구조를 모사한 3차원 곡면 위의 나노섬유 막을 칩 위에 만드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은 비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