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대 “MEL-18 유전자 없으면 암 재발율 6배 높아” 난치성 유방암 치료 단초 찾았다 | 입력 2015년 03월 30일 14:51 | 최종편집 2015년 03월 31일 05:00 공구 한양대 교수(왼쪽)와 이정연 연구조교수. – 한양대 의대 제공 국내 연구팀이 항암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기존 항암치료가 잘 듣지 않는 난치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활로를 찾았다. 공구 한양대 의대 교수팀은 유방암에 내성을 만드는 메커니즘과
세포 속에도 ‘도로’와 ‘트럭’이 있다
BIOCON, 2015.03.30, BioMedia, News, 0‘네이처’, 바람이 불면 우주가 진화한다 세포 속에도 ‘도로’와 ‘트럭’이 있다 | 입력 2015년 03월 27일 14:59 | 최종편집 2015년 03월 29일 18:00 사이언스 제공 세포 안에는 ‘도로’가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물질 운송이 가능하다. 도로를 만드는 것은 ‘미세소관(microtubule)’이라는 세포 속 기관이다. 도로를 타고 달리는 트럭 역할을 하는 기관도 있다. 다이닌과 다이넥틴 등의 단백질이 결합한 단백질 복합체다.
최첨단 ‘유전자 가위’… 유전병 치료 藥인가, 인간 조작의 毒인가
BIOCON, 2015.03.28, BioMedia, News, 0최첨단 ‘유전자 가위’… 유전병 치료 藥인가, 인간 조작의 毒인가 이영완 기자 입력 : 2015.03.28 03:03 돌연변이 유전자 잘라낸다교정하려는 DNA에 맞춰 RNA 염기서열 붙이면 단백질 효소가 잘라내 유전병 치료의 성배(聖杯)인가, 유전자 차별 사회의 전조(前兆)인가. 전 세계 생명과학계가 인간의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DNA를 자르고 편집하는 기술을 두고 논란에 빠져들었다. 지난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생식세포 DNA의 교정을 중단하자”고
52개 상장제약사, 자산규모 15조 돌파 전년비 1조 1273억↑..유한·녹십자·동아 1조 넘어 2015년 03월 26일 (목) 12:50:4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지난해 52개 상장제약사들의 자산 총액이 1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12월 결산 52개 상장제약사들의 자산 총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규모는 15조 3710억원으로 전년비 1조 217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녹십자의 자산규모가 1914억원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근화제약이 1681억원, 동아에스티가 1522억원이 늘어
유방암 유전자처럼 백혈병 일으키는 유전자 있다
BIOCON, 2015.03.27, BioMedia, News, 0美 콜로라도대 암센터 “ETV6에 돌연변이 생기면 급성 백혈병 가능성” 유방암 유전자처럼 백혈병 일으키는 유전자 있다 | 입력 2015년 03월 26일 15:28 | 최종편집 2015년 03월 26일 18:02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을 앓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 전구체(보라색) – 위키피디아 제공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에게 유방암 유전자가 있다는 이유로 2013년 유방을 절제한 데 이어 최근 나팔관과 난소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난소암에
세포간 물질전달 단백질 분해·재활용과정 규명
BIOCON, 2015.03.27, BioMedia, News, 0KAIST, 세포간 물질전달 단백질 분해·재활용과정 규명윤태영 교수 “퇴행성 뇌질환·대사질환 등 연구에 기여”이주영 기자 | admin@hkn24.com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체내 세포 사이에서 각종 물질이 원활히 전달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기능 수행 후 분해돼 재활용되는 과정을 밝혀냈다. KAIST 물리학과 윤태영 교수팀은 27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서 세포 간 물질 전달 매개체 역할을 하는 스네어(SNARE) 단백질을 단백질 재활용 기능을 하는 NSF 단백질이 분해하는
바이오 주가 대폭락 경고…월스트리트저널, 미국 생명공학주 거품공포 기사입력2015.03.26 08:45 ‘바이오테크’로 불리는 이른바 ‘생명공학’ 관련 주식의 가격이 너무 올라 ‘거품의 공포’를 야기하고있다고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26일 경고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신문과 온 라인 보도에서 “나스닥에 거품론 공포가 되살아났다”고 지적하면서 “이번에는 정보기술(IT)주가 아닌 바이오테크 관련주가 공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 주가가 너무 올라 대폭락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불노장생의 신약 ‘세놀리틱’ 동물 대상 심장 및 근골격 개선 실험 성공 중국의 진시황이 그토록 염원했던 영원불멸(永遠不滅)과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불사(不死)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로장생의 꿈은 미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어느 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동물실험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켜줄 새로운 신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Mayo Clinic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사이언스데일리(Sciencedaily)는 지난 9일자 보도를 통해 미 스크립스 연구소(TSRI)와 메이요 클리닉(Mayo
암세포 빛나게 하는 스프레이시약 개발
BIOCON, 2015.03.25, BioMedia, News, 0암세포 빛나게 하는 스프레이시약 개발 난소암 쥐 실험서 1mm 이하 미세암도 검출 日 연구팀, 복강경 등 수술에 활용 기대 암세포를 빛나게 하는 스프레이시약이 개발됐다. 일본 도쿄대 우라노 야스테루 교수 등 연구팀은 외과수술시 또는 내시경 및 복강경수술시 암이 의심되는 부분에 스프레이로 뿌리기만 하면 몇분 만에 암부위만 빛이 나 검출할 수 있는 형광시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더보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5468
발암물질 찾아내는 센서 개발 KIST 김상경·황교선·이현정 기사입력 2015.03.23 17:46:03 | 최종수정 2015.03.23 17:47:27 국내 연구진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물질을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김상경 책임연구원과 황교선 선임연구원, 이현정 스핀융합연구단 선임연구원 등 공동 연구진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물(VOC)을 찾아낼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진은 가늘고 긴 모양의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뒤 벤젠에만 결합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