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에 맞춘 ‘1人 임상시험’ 시대 박건형 기자 입력 : 2015.05.22 03:04 현재 임상시험, 부작용 없다는 점에 초점 맞춰 효과 적어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이다. 고지혈증 치료제 90%가 스타틴 계열이다. 하지만 미국 과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사람 중 뚜렷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과가 나타난 경우는 50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치료 효과를 보는 사람이 극히 일부에
글로벌 제약업계 지도가 바뀌고 있다 바이오기업 급부상 … 로슈, 세계 1위 등극 … 화이자·GSK·머크 등 거침없이 추락 2015년 05월 21일 (목) 07:31:36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MSD) 등 세계 제약업계를 주름잡았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약산업의 중심축이 케미컬에서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쪽으로 기울고 있는데다 자사 약물의 특허만료 이후 이렇다할 후속 신약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 화이자·GSK·사노피,
올해 FDA 임상3상 韓신약만 3개…R&D가 꽃핀다 바이로메드·신라젠·티슈진 등 FDA 임상3상 진입…지트리비앤티·메지온도 기대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입력 : 2015.05.20 06:0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세계 신약허가 기관 중 승인절차가 가장 까다로운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3상 시험 승인을 잇달아 받아 주목된다. 특히 최종단계인 임상3상 시험까지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상1상·2상 등 초기단계에서 다국적 제약사에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하던 과거 신약개발 모델에서 진일보 했다는 평가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이 개발하는 세계
코오롱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美서 임상 3相 시작 김기홍 기자 입력 : 2015.05.18 03:04 코오롱이 개발한 퇴행성 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현지에서 ‘임상 3상(相)’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임상 3상’에 들어가는 퇴행성 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는 코오롱이 최초이다.이르면 내년 초 국내 시판 ‘임상 3상’은 신약(新藥)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신약 시판
지난해 의약품 생산 16조원, 국산 신약 1위는 보령제약 카나브 이재원 기자 입력 : 2015.05.15 16:59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이 전년(16조3761억원)과 비슷한 16조419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생산된 국산 신약은 보령제약의 혈압약인 카나브(400억원)였고, 가장 많이 생산한 기업은 한미약품(5837억원)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2014년 의약품 국내 생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생산된 의약품 중 완제의약품은 14조2805억원어치였고, 원료의약품은 2조1389억원어치였다.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이 83.1%에 해당하는 11조8675억원이었다. 수출액은
종근당,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신약 만든다 매출액 15% R&D 투자…제3호 신약 개발 가속화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2015-05-12 오전 6:00:00 종근당의 최근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제약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임상비용을 늘리고 연구 인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며 매출액 대비 13.7%에 달하는 74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2011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10% 이상으로 끌어올린 이후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네릭에 의존하는 국내 제약산업의 한계를
“신종 감염질환 이름짓기 신중하게” -WHO ‘명명법’ 권고
BIOCON, 2015.05.14, BioMedia, News, 0사이언스온http://scienceon.hani.co.kr/ “신종 감염질환 이름짓기 신중하게” -WHO ‘명명법’ 권고 2015.05.12 11:00:26 “지역, 사람, 공동체, 동물, 식품의 이름 피하고 과학적 근거있고 사회적 수용 가능한 이름으로” »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 출처/ Wikimedia Commons 전에 없던 신종 감염질환을 명명할 때에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이나 동물, 식품 이름은 붙이지 말아달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요청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신종 인간 감염질환 이름을 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이미 세계 무대선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성훈 혁신형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장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 2015-05-06 06:14:53 ▲ 김성훈 혁신형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단장. 연구 기간 10년, 정부 예산 1400억여원. 숫자만 놓고 봐도 솔깃한 사업이 그 내용과 연구 방향을 들으니 더 궁금해진다. 기자와 만남이 있던 그날도 서울대 약대 김성훈(57) 교수는 바빴다. 빡빡한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해야 한다는 그의 얼굴엔 여유와 긴장한 표정이 겹쳐 보였다. 2011년 8월 우여곡절 끝에 교육과학기술부
기사 입력시간 : 2015-05-07 오전 6:26:39 암세포 움직임 조절 단백질 발견 ‘FBP17’ 세포막 장력 감지 센서역할 日 연구팀, 암 조기발견과 전이예방에 활용 기대 생물의 체내에서 세포가 움직이는 데 세포막의 장력(부풀어 오르는 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의 조기발견 및 전이예방으로 활용이 기대되는 연구성과로서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인터넷판에 4일 발표됐다. 일본 고베대 바이오시그널연구센터 이토 토시키 교수를 비롯한
유전자 조절 기능 ‘제6의 DNA 염기’?
BIOCON, 2015.05.11, BioMedia, News, 0사이언스온http://scienceon.hani.co.kr/ 유전자 조절 기능 ‘제6의 DNA 염기’? 2015.05.07 12:14:16 아데닌 염기가 메틸 분자와 붙어 유전자 조절 새 기능 “박테리아 이어 조말, 선충, 초파리에서도 기능” 주목 “제5,제6 염기”는 후성유전기능 강조하는 수사적 표현 » DNA 모형. 출처/ Wikimedia Commons 생물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물질인 디옥시리보핵산(DNA)을 구성하는 염기는 아데닌, 티민, 구아닌, 시토신, 즉 ATGC 이렇게 넷이다. 네 가지 염기가 서로 어울려 갖가지 유전자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