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가 사람 마음에 영향준다 뇌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박테리아 연구 지난해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신경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연례회의에서 한 연구보고서가 큰 주목을 받았다. 박테리아에 대한 연구 보고서였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박테리아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킨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이 연구 결과를 입증하려는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박테리아의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23일 ‘사이언스 뉴스’는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박테리아가 건강 수호천사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근육세포 융합과정 첫 규명 근육 키우고 줄이는 유전자 발견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3월 23일 10:28 | 최종편집 2016년 03월 23일 18:0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제공 국내 연구진이 근육 성장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성장 과정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김인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사진) 팀은 박승윤 동국대 의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근육을 구성하는 근육세포의 융합과정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수의
3㎝ 초소형 인체 장기 칩, 동물실험 대체하고 질병 연구 등 활용 칩 위에 사람 장기 키우는 ‘생체 칩’ 뜬다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3월 17일 17:26 | 최종편집 2016년 03월 18일 07:00 폐를 칩 위에 모사한 미국 하버드대 위스생물공학연구소의 ‘렁온어칩(Lung-on-a-chip)’. 당시 위스생물공학연구소의 연구원이었던 허동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가 연구를 이끌었다. – 허동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 제공 길이 약 3㎝, 작고 투명한
유전자 절반만 가진 줄기세포 탄생
BIOCON, 2016.03.23, BioMedia, News, 0유전자 절반만 가진 줄기세포 탄생 유전체 분석과 질병 치료에 새 장 열어 일반적인 세포보다 유전체 수가 절반인 23개의 염색체를 가진 줄기세포가 탄생했다. 통상적인 인체 세포는 23쌍 즉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 연구와 질병 치료 및 인간 발생의 기원 연구 등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루살렘 히브루 대학 연구팀과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원(CUMC) 및 뉴욕 줄기세포재단(NYSCF) 합동연구팀은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자 확인…정부 “공기감염 안돼”
BIOCON, 2016.03.22, BioMedia, News, 0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자 확인…정부 “공기감염 안돼”(종합) 브라질 체류했던 40대 남성…질병당국 “전파 가능성 낮아” 22일 브리핑 (세종=뉴스1) 민정혜 기자 | 2016-03-22 09:50:46 송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긴다고 알려진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 AFP=뉴스1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업무차 브라질에 방문했던 40대 남성 L모씨가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씨(43)는 지난 2월17일~3월9일 22일간 브라질을 방문했다. 정부는 L씨가 이 기간 지카바이러스
국가연구개발평가 항목서 ‘SCI 논문건수’ 폐지키로
BIOCON, 2016.03.17, BioMedia, News, 0국가연구개발평가 항목서 ‘SCI 논문건수’ 폐지키로 미래부 ‘2017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실시계획’ 발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입력 : 2016.03.15 12:00 이기사주소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1509215681443&type=1복사 앞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연구개발에 대한 평가가 SCI(과학기술인용색인)급 논문건수에서 질적 성과 중심의 자율적인 평가체제로 전면 전환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실시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 11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번 계획의 핵심은 과제평가시 ‘SCI 단순 논문건수 지표’를 원칙적으로 폐지한 것이다. 일종의
유전자 가위, 매머드 복원-안전한 백신의 시대 리본 자르다
BIOCON, 2016.03.16, BioMedia, News, 0크리스퍼(CRISPR), 안전한 활용범위 어디까지 일까 유전자 가위, 매머드 복원-안전한 백신의 시대 리본 자르다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3월 13일 10:59 | 최종편집 2016년 03월 13일 18:00 네이처 제공 “유전자 편집 시대의 시작(Dawn of the gene-editing age)” 이번 주 ‘네이처’ 표지는 꿀벌, 돼지, 매머드, 토마토 등으로 꾸민 CRISPR(크리스퍼)라는 단어가 장식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인해 다가올 유전자 편집 시대의 서막을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폐암 임상 조기종료 이유는? 환자 미달 … 당초 계획 47명 중 22명 등록 … “선택과 집중 위한 전략적 선택” 2016년 03월 15일 (화) 06:21:53 이순호 기자 admin@hkn24.com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자사의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의 일부 임상시험을 조기에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류상 종료 이유는 ‘환자 미달’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치매치료 ‘IDE’ 분비원리 세계 첫 규명
BIOCON, 2016.03.15, BioMedia, News, 0기사 입력시간 : 2016-03-15 오전 6:03:02 치매치료 ‘IDE’ 분비원리 세계 첫 규명 미래부, 묵인희 서울대 교수 연구팀 알츠하이머(치매) 질환 치료에 중요한 ‘인슐린분해효소(IDE)’ 분비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IDE’는 인슐린과 베타아밀로이드를 동시에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효소다. ▲ 묵인희 교수 1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묵인희 서울대의대 교수연구팀(생화학교실)이 베타아밀로이드와 인슐린을 동시에 분해하는 IDE의 분비 메커니즘을 구명했다. 치매로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신경
같은 항암치료도 효과 제각각인 이유 밝혀져 입력 F 2016.03.14 17:55 수정 2016.03.14 17:55 유방암?폐암?백혈병 등 암환자가 똑같은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치료효과가 제각각인 이유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암센터 연구팀은 “동일한 항암치료를 받아도 치료효과가 다른 이유는 유전자 ‘CYP3A7’가 항암제가 작용하기도 전에 대사시키기 때문“이라며 ”항암제 투여 전에 유전자 염기서열을 확인하면 당초 기대했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CYP3A7은 출생 후 1세 무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