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모으기만 하는 리더는 下手… ‘집단천재성’ 일깨워야 천재적 성과 나온다 보스턴=유한빛 조선비즈 기자 입력 : 2016.04.30 03:06 ‘리더십 전문가’ 린다 힐 美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지식 기반 경제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달라져야 합니다. 단순히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할 계획을 세우는 ‘관리자형’ 리더가 아닌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혁신을 이루는 조직을 만드는 ‘혁신형’ 경영자가 필요합니다. 최근 기업들을 보면 조직을 과잉
10·20·30 프레젠테이션 법칙
BIOCON, 2016.05.03, BioMedia, News, 0입력 : 2016.04.30 03:06 슬라이드 10장 이내, 발표시간 20분 이내, 글자 크기 30포인트 이상 ‘슬라이드는 10장, 시간은 20분, 글씨 크기는 30포인트’ 애플에서 나온 뒤 벤처투자자로 전직한 가이 가와사키는 연간 수백명의 스타트업 창업자로부터 수백건의 피칭(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을 들었다. 하도 많은 피칭을 듣다 보니 난청, 이명(귓속이 울리는 현상) 증상이 나타날 정도였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자들에게 ’10·20·30 프레젠테이션 법칙’을 권한다. 10장:프레젠테이션
입력 : 2016.04.30 03:00 MS연구팀, DNA에 디지털 데이터 저장·복원 성공… 반도체 능가하는 저장 장치로 진화 모래알만한 DNA 조각에 DVD 200억개 보관할 수 있어 와인병 용량의 DNA 있으면 세계 모든 디지털 정보 저장 반도체 저장 연한 5~10년인데 DNA는 수백년까지 보관 가능… 엄청난 개발 비용이 걸림돌 DNA 컴퓨터도 개발 본격화 인공지능으로 발전 가능 이미지 크게보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는 매일 20억장 넘는 사진이 새로
말라리아, 씨 말려라
BIOCON, 2016.05.03, BioMedia, News, 0말라리아, 씨 말려라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 2016.04.30 03:00 매년 60만명 희생되자… 유전자 조작으로 말라리아 모기 ‘인도적 멸종’ 추진 논란지카 비상 브라실선 ‘자살 모기’ 실험… 美, 인도적 멸종 가이드라인 추진 얼룩날개모기(Anopheles gambiae)가 옮기는 말라리아는 한 해 60여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대부분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이 희생된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가 말라리아 퇴치에 쏟아부은 돈만 1000억달러(약 114조원)가 넘는다. 살충제와 항말라리아제를 융단 폭격하듯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말라리아와의 전쟁
BIOCON, 2016.04.26, BioMedia, News, 0치료약 소용 없는 ‘다중약물내성(MDR) 말라리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말라리아와의 전쟁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4월 24일 14:29 | 최종편집 2016년 04월 24일 18:00 사이언스 제공 이번주 ‘사이언스’ 표지에는 모기장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이주 노동자의 모습이 담겼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와의 전쟁에 지친 듯 그늘진 그의 얼굴에서는 체념마저 느껴진다. 이들이 살고 있는 캄보디아 서부에서는 새로운 말라리아 약물이 개발돼도 안심할
“유전자 가위로, 암 연구·신약 개발 활용 가능”유전자 교정·질병 모델링 총설 발표 이혜경 기자 (hgrace7@dailypharm.com) 2016-04-22 11:35:00 연세대 의대 김동욱 교수팀은 최근 ‘셀 (Cell)’ 자매지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Trends in Biotechnology)’ 복잡한 구조적 변이 관련 질병의 유전자 교정 및 질병 모델링에 대한 총설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망 기술 중 하나로 유전자 가위 기술이 손꼽힌다. 이는 각종 질병 세포 및 동식물에서 유전자 가위를
암환자 ‘아바타 쥐’ 탄생···맞춤치료 가능 연세의대 정재호 교수팀, 사람종양 쥐에 이식 성공···”최적 항암효과 기대” 뉴스일자: 2016년04월21일 14시27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팀(외과학)은 위암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쥐 피부 아래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쥐에는 개별 환자의 암 세포와 주변 환경까지 그대로 복제돼 환자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바타 쥐’ 로 불린다. 아바타 쥐는 환자의 종양을 별도의 처치 없이 면역을 억제한
이중기능 항체 ‘앱타’ 개발…패혈증 치료 새길 열렸다 IBS, 패혈증 악화 진행과정 규명과 치료의 새로운 실마리 발견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입력 : 2016.04.21 03:00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혈관연구단(단장 고규영)이 패혈증 진행과 치료의 새로운 혈관표적 TIE2를 발견하고, 이를 활성화하면 패혈증 악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매년 전 세계 1900만 명 이상을 사망으로 몰고 가는 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이나 강력한 표적치료제가 없어
“이이제이(以夷制夷)로 암세포와 싸워야” 진화하는 암세포와 싸워 이기는 방법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4월 17일 15:46 | 최종편집 2016년 04월 17일 18:00 네이처 제공 오늘날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동식물과 세균, 바이러스 등 생물들은 모두 ‘적자생존’이라는 오랜 싸움에서의 승자들이다. 조금이라도 생존에 불리한 성질을 갖고 있던 생물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번 주 ‘네이처’ 표지는 이러한 적자생존의
유전자 가위의 좌절…HIV랑 맞붙어서 힘 못썼다
BIOCON, 2016.04.19, BioMedia, News, 0유전자 가위의 좌절…HIV랑 맞붙어서 힘 못썼다 HIV 잡으려 했더니 2주후 돌연변이 발생…中최근 HIV 내성 배아 만드는데 성공 기사입력 2016.04.19 10:57:47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 20세기 흑사병, 신이 내린 형벌. 이처럼 끔찍한 별명을 갖고 있는 질병 ‘에이즈(AIDS).’ 인류는 지난 반세기 동안 에이즈를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는 에이즈에서 인류는 어느 정도 승리를 거뒀다.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