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유발 단백질, 실험실서 만든다…신약개발 패러다임 전환 기사입력2016/09/30 03:00 송고 ‘맞춤형 변형 단백질 생산기술 세계 최초 개발’ (서울=연합뉴스) 박희성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가 29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기자실에서 ‘맞춤형 변형 단백질 생산기술 세계 최초 개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2016.9.29 photo@yna.co.kr 미래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연구결과 ‘사이언스’에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암이나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연구
세계최초 ‘당뇨병·치매 유발’ 단백질 변형막는 기술개발 박희성 카이스트 교수 성과…’변형단백질’ 인위적 합성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6-09-30 03:00:00 송고 박희성 KAIST 화학과 교수가 29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기자실에서 ‘맞춤형 변형 단백질 생산기술 세계 최초 개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6.9.29/뉴스1 © News1 당뇨병이나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변형된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합성해 이상증상을 막는 기술이
과학계에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다
Helen, 2016.09.27, BioMedia, News, 0사이언스, “건조림의 생물다양성이 위험하다!” 과학계에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다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9월 25일 09:59 | 최종편집 2016년 09월 25일 18:46 네이처 제공 이번 주 학술지 ‘네이처’ 표지는 금색으로 밝게 빛나는 고급 현미경의 사진이 실렸다. 그 옆을 나란히 장식한, 주철로 보이는 현미경 모습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인다. 이 사진은 최근 한국 사회에 유행하는 ‘금수저’ 이야기와도 닮아 보인다. 돈을 잘 버는 엘리트 과학자들은
면역항암치료 극대화 방안 찾아 면역반응과 면역억제 조절 분자스위치 발견 새로운 3세대 암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면역항암치료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해 다른 난치병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단서가 발견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의대와 무어스(Moors) 암센터 연구진은 면역 억제를 조절하는 분자 스위치를 찾아내 면역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암에서부터 알츠하이머병이나 크론병 같은 난치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19일자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에
혈관을 돌아다니며 병든 세포에 약 가져다 주는 ‘나노피시’ 개발
Helen, 2016.09.13, BioMedia, News, 0혈관을 돌아다니며 병든 세포에 약 가져다 주는 ‘나노피시’ 개발 입력 2016.09.11 15:13 수정 2016.09.13 08:28 나노피시의 움직임.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보단 지렁이가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1987년 개봉작 ‘이너스페이스(Inner Space)’에서 주인공인 다크 펜델톤(데니스 퀘이드)는 초소형화 과정을 거쳐 세포보다 작은 마이크로 잠수정을 탄 뒤 사람 몸 속에 들어간다. 66년작 ‘마이크로 결사대(Fantastic Voyage)’에서 모티를 딴 영화다. 두 영화 모두 ‘아주
‘면역력 높여 바이러스 치료’ 세계 최초 규명 입력 2016.09.06 (07:41) | 수정 2016.09.06 (09:16) <앵커 멘트> 국내 연구진이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이 연구는 오늘(6일) 네이처 온라인판에 실렸는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의 새로운 개념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이 기대됩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환자들은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합니다. 타미플루는 인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해 증상을
입력: 2016-08-31 13:46:25 / 수정: 2016-08-31 13:46:25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26회 tRNA 국제학회’ 열려 경기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자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성훈 교수팀(바이오융합연구소장,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은 오는 9월4일부터 5일 동안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제26회 tRNA 국제학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tRNA 국제학회는 1969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학회로 해당 연구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됐다. tRNA 국제학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유는 2014년 그리스에서 개최된 제25회
과학의 탈을 쓴 ‘유사과학’
Helen, 2016.08.29, BioMedia, News, 02016-08-29 03:00:00 편집 과학의 탈을 쓴 ‘유사과학’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높였던 메르스 바이러스의 현미경 사진. 천연식품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일부의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동아일보DB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1.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서 나오는 강한 전자파는 꿀벌의 방향감각을 교란한다. 꿀벌이 수분(受粉)을 못하게 되면 참외 농사가 불가능해진다. #2. 사람은 면역력으로 병과 싸운다. 병에 걸리면 천연식품을 먹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다. 두 이야기는 과연 옳을까. 얼핏
유전자 변이 740만개 찾았다… 역대 최대 규모 연구결과 발표
Helen, 2016.08.22, BioMedia, News, 0사이언스, 신경면역학 다룬 4편의 논문 집중조명 유전자 변이 740만개 찾았다… 역대 최대 규모 연구결과 발표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08월 21일 14:28 | 최종편집 2016년 08월 21일 18:00 미국과 유럽 공동연구진이 역대 최대 규모의 인간 유전자 변이 연구를 진행했다. ‘네이처’ 18일자 표지에는 ‘엑솜(exome)’이란 단어를 유전자 그림 형태로 디자인한 이미지가 실렸다. 엑솜은 유전자 중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부분이다. 전체
[9대 국가프로젝트] 바이오 신약, 2026년까지 후보물질 100개ㆍ신약 10개 개발
Helen, 2016.08.16, BioMedia, News, 바이오, 신약, 제약, 치료제, 0바이오 신약, 2026년까지 후보물질 100개ㆍ신약 10개 개발 최종수정 2016-08-10 11:30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성장동력 5개와 삶의 질 4개 분야를 각각 선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략프로젝트 추진에 투입되는 예산만 정부와 민간을 합해 1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