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위로 어떤 질환부터 ‘싹둑’ 잘라 버릴까 질환 따라 체내·체외서 교정하는 방식 사용 김민건 기자 (kmg@dailypharm.com) 2017-02-03 06:14:55 2015년 사이언스지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기술’과 2016년 MIT테크놀로지 리뷰 ’10대 기술’에 선정된 ‘유전자 가위‘는 어떤 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적용될까. 최근 유전자 가위와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한 김은정 LG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유전자 가위’ 기술로 치료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 ‘암’이라고 답했다.
‘다시 주목받는’ 후성유전학과 국내외 기업들의 도전 기사입력 : 2017-02-01 07:21|수정 : 2017-02-01 08:44 바이오스펙테이터 박준범 기자 참신성ㆍ선택성 높인 새로운 물질로 제2의 부흥기 가능성..빅파마ㆍ국내기업들 신약 개발 타진 지난 2013년 5월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브라카유전자(BRCA)에 돌연변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예방 차원에서 유방절제수술을 받았다. 브라카유전자는 DNA손상시 다른 단백질과 반응해 손상된 이중나선 DNA를 수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유전자에서 이상이 생기면 DNA수리 과정에
‘바이오신약이 새 먹거리로’… 상위사들,사활건 개발 싸움 녹십자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JW중외제약,글로벌 임상에 총력전 2017년 02월 02일 (목) 이한울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국내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바이오신약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표 참조> 국내제약사들 바이오신약 개발 현황 <자료 : 각 사 집계> 바이오신약은 합성신약보다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좋아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상위사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미약품은 지속형 바이오신약인
미래 항암제 시장 체크포인트 억제제 지배 ‘옵디보’ ‘키트루다’ 등 톱10 항암제 랭크…회사 성장 견인 2017년 01월 25일 (수) 16:28:02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2022년 베스트셀러가 될 톱 항암제는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지배할 전망이다. EvaluatePharma(EP) 등의 보고서를 보면 PD-1/PD-L1 억제제가 톱 6에 3개가 포함됐다. 톱5 항암제 2022년 톱 셀러 항암제는 2015년 매출 58억 달러를 올린 셀젠의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이다. 셀젠은 레블리미드의 매출은 2018년
저커버그, 과학연구에 기여하다
Helen, 2017.01.26, BioMedia, News, 0저커버그, 과학연구에 기여하다 검색엔진 ‘메타’ 인수, 과학 논문 무료 공개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면서 관련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학논문 검색엔진이 있다. 지난 2010년 캐나다 토론토대 샘 무리뉴(Sam Molyneux) 교수가 주축이 돼 만든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엔진을 말한다. 그동안 과학자들이 무료 이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비용이다. 특별한 수입이 없는 만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메타는 지난 2015년에 벤처자금 600만 달러를
신약 개발과 단백질 연구 새 방법 새로운 생물학 발굴에도 기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TSRI) 연구원들이 신약 개발과 단백질 연구 향상을 위한 다목적의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냈다. 이 방법은 연구자들이 자연적인 세포 환경에서 수십 만 개의 단백질에 결합돼 있는 작은 분자들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리간드(ligands)로 불리는 이 분자들은 단백질들이 세포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는 한편, 이를
“세포연구가 일으킬 대변혁…3가지 메가트렌드 왔다”
Helen, 2017.01.23, BioMedia, News, 0“세포연구가 일으킬 대변혁…3가지 메가트렌드 왔다”전 美식약처장, 정밀의료 컨퍼런스서 의료변화 전망 남두현 기자 승인 2017.01.20 08:49 그간 줄기세포연구 등으로 쌓여온 지식이 향후 헬스케어에 큰 변화를 촉발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FDA 국장과 식약처장을 역임한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samaritan health initiatives Inc 회장)는 지난 19일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 국제정밀의료센터)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는 “현 시대는 역사상 가장 근본적인 의학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한국이 지금하고 있는 (연구개발) 노력들도 이런 의학의 대변신과 연관돼 있다. 의학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게 변할 것”이라고 했다. 원문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012
바이오 경제 이끌 유망 기술 10가지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5~10년 내 기술 실현 가능할 것” 승인 2017년 01월 17일 09:23:39 이연지 기자 yeonji0764@econovill.com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언급되면서 ‘정밀 의료’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것은 ‘유전체 분석’이다. 문제는 유전체 분석에 비용이 높아 상용화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지난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미국 유전체분석장비업체 일루미나는 “100달러에 한 사람의
신약개발·장기이식…`미니 돼지` 연구의 꿈 기사입력 2017.01.18 04:10:05 질병으로 망가지거나 노화된 장기(臟器)를 다른 장기로 대체하면서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아직은 요원한 꿈이지만, 세계는 지금 이종(異種) 장기이식 연구에 한창이다. 각막, 췌도, 심장과 신장은 물론 폐와 간까지 연구 분야도 다양하다. 사람의 장기를 대체할 후보로 글로벌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동물은 미니돼지다. 장기 크기가 사람과 비슷하고, 해부생리학적 데이터가 사람과 매우 흡사해서 이용할
눈물 한 방울만 있으면 통풍검사 한 번에 OK 2017년 01월 17일 18:40 GIB 제공 눈물 한 방울로 통풍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정기훈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팀은 값싸고 정교한 통풍 종이 검사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바늘 같은 결정으로 변해 관절 속에 축적되면서 염증과 관절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통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