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신약 개발한다 딥러닝으로 의약품 분자 구조 분석 가능해져 미국 볼티모어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은 의약품 개발에 인공지능(A.I)을 투입하고 있는 회사다. 기계학습 프로그램인 딥러닝을 통해 신약 및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장수(長壽)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장수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학술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투입된 만큼 매번
한순간에 자산이 손실로 … ‘두 얼굴’의 제약사 연구개발비 입력 2017.03.28 01:00 자료: 한국거래소 # 제약업체 보타바이오의 주가는 2015년 감사보고서가 발표된 지난해 3월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5년의 당기순손실이 213억원으로 급증한 게 치명타였다. 손실이 늘어난 원인 중 하나는 그동안 회사가 자산이라 내세웠던 30억원대 연구개발비였다. 연구개발의 결실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자 자산으로 잡아놨던 연구개발비를 손실로 처리한 것이다. 주가 폭락
세포 노화의 미스터리 풀렸다
Helen, 2017.03.27, BioMedia, News, 0세포 노화의 미스터리 풀렸다 세포 변성과 노화 핵심 기전 밝혀 세포 노화와 DNA 복구의 핵심 단계가 분자 수준에서 밝혀졌다. DNA 복구는 세포의 활력과 생존, 암 예방에 필수적이다. 손상된 DNA를 수리하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지만 그 이유는 지금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진은 최근 세포가 손상된 DNA를 수선하는 일련의 분자적 연쇄 과정 가운데 핵심적인 단계를 밝혀내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24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의 예상을 뒤집는 ‘암이 발생하는 원인 1위’
Helen, 2017.03.24, BioMedia, News, 0우리의 예상을 뒤집는 ‘암이 발생하는 원인 1위'(연구) 한겨레 | 작성자 이근영 선임기자 게시됨: 2017년 03월 24일 10시 26분 KST 업데이트됨: 2시간 전 shutterstock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한국 사회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사망률이 10만명당 105.8명에 이른다.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날’인 21일 10대 국민암예방수칙 인지도가 2007년 45.6%에서 2016년 68.5%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수칙에는 금연·운동·채소 및 과일 섭취 등이 들어
난치암 치료, 취약점 찾았다
Helen, 2017.03.22, BioMedia, News, 0난치암 치료, 취약점 찾았다 실험실 치료 성공적, 폐암 등에 적용 기대 암 치료가 어려운 것은 암세포가 치료에 반응하는 듯하다가 다시 되살아나 번성하기 때문이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화학요법에 저항성이 있는 암세포의 ‘아킬레스 건’인 신호 단백질 두 개를 확인해 화학요법 적용시 이 단백질을 차단하면 혈액암인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보여주었다. 연구팀은 3월 20일자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Stocking oncology’s medicine cabinet
Helen, 2017.03.22, BioMedia, News, news_top_slider, 신약, 치료제, 항암, 0Stocking oncology’s medicine cabinet Paula A. Kiberstis, John Travis Science 17 Mar 2017: Vol. 355, Issue 6330, pp. 1142-1143 DOI: 10.1126/science.355.6330.1142 Article Figures & Data Info & Metrics eLetters PDF In the world of cancer drug development, the path from scientific concept to clinical efficacy is often long and full of unexpected twists and turns. ILLUSTRATION: RAY ORANGES @MACHAS A
“AI 의사는 의사 보조 역할…신약 개발 왓슨도 곧 나온다” 허지윤 기자 입력 : 2017.03.17 05:22 | 수정 : 2017.03.17 07:31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AI)으로 주목받은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의 개발 총괄자인 앤드류 노든 (Andrew Norden) IBM 왓슨 헬스 인사최고책임자(CHO)가 국내에서 왓슨을 처음으로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에 대해 “환자 참여형으로 왓슨을 활용하는 점이 흥미롭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 왓슨은 암진단 치료법을 권고할
자폐증 유전자 치료 가능해질까
Helen, 2017.03.20, BioMedia, News, 0“자폐증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기사입력2017/03/17 09:45 송고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정확성이 매우 높은 자폐증 진단 혈액검사법이 최초로 개발됐다. 미국 뉴욕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의 유르겐 한 박사는 혈액 속 대사산물(metabolite)의 패턴 분석으로 자폐증(ASD: 자폐스펙트럼장애)을 진단해 낼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헬스데이 뉴스가 16일 보도했다. 혈액검사 이 혈액검사법은 자폐아의 혈액에 나타나는 대사산물의 특이 패턴을 빅데이터(big data) 기술로 분석해
DNA 합성해 효모 만들어… 인간, 神을 넘보다
Helen, 2017.03.16, BioMedia, News, 0DNA 합성해 효모 만들어… 인간, 神을 넘보다 최인준 기자 입력 : 2017.03.16 03:00 | 수정 : 2017.03.16 08:45 – 국제공동연구진 개발 효모 게놈 16개 중 5개 만들어… 2년내 100% 인공효모 나올 듯 “인공 인간장기 실마리 될 수도” 스마트 식물·세균도 생산 가능… 생태계 교란 논란·윤리적 반발도 지난 10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는 제프 보에크 미국 뉴욕대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진이 인공 효모균을
박으뜸기자acepark@medipana.com 2017-03-14 06:09 차세대 신약기술 RNAi 치료제‥가능성 품은 황금알 치료제 없는 난치질환에도 적용 가능‥개발만 된다면 질병에 제한 없이 접근 차세대 미래 신약기술로 `RNAi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상업화에 성공한 RNAi 치료제는 없지만 임상 막바지 단계를 거치고 있는 이 분야가 한번 시작되면 큰 파도가 일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RNAi 치료제 최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