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4 07:29:00 편집 “혈액 한 방울로 13종류 암 조기 진단” 日 국립암연구센터 개발 일본 국립 암연구 센터가 혈액 한 방울로 유방암 등 13 종류의 암을 조기 발견하는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하고 다음 달부터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요미우리가 24일 보도했다. 최근 센터 내 연구 윤리 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 실시를 허용한 바 있다. 센터 측은 이르면 3년 이내에 국가사업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 검사법은 유전자의
‘불멸의 바이러스’에 숨겨진 비밀 표적 항암제, 내진 건자재 등에 초내구성 활용 초내구성을 가진 ‘슈퍼맨 같은 바이러스’에 착안해 부작용 없는 암치료제나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아시디아너스 호스피탈리스(Acidianus hospitalis)라는 실 모양의 바이러스는 웬만한 동물의 뼈와 살을 녹일 수 있는 환경에서도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는 종류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 이 바이러스의 비밀을 풀어냄으로써 그 속성을 활용해 초내구성 재료를
KAIST 날숨으로 질병 잡아내는 센서 개발… ‘채혈, 영상 촬영 필요없이’
Helen, 2017.07.19, BioMedia, News, 0KAIST 날숨으로 질병 잡아내는 센서 개발… ‘채혈, 영상 촬영 필요없이’ 발행일 : 2017.07.18 인간의 날숨을 분석해서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혈액 채취나 영상 촬영 없이 생체 가스의 패턴 인식만으로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간편한 자가 진단 기기로 사용하면 개인 건강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비 지출도 크게 줄일 수 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고대안암병원 “스마트폰 연동 장비로 암 자가진단” 기사입력2017/07/17 09:27 송고 바이오마커 이용해 조기발견·추적관찰…상용화 초읽기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고려대안암병원은 김준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팀·하엘 기업부설 연구소와 공동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자가 진단기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장비는 각종 암에서 분비되는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암을 선별하는 원리로 개발됐다. 혈액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단백질 분비 현상 등을 분석할
염증부위 선택적 면역억제기법 개발
Helen, 2017.07.17, BioMedia, News, 0서수길 교수팀, 염증부위 선택적 면역억제기법 개발 기사입력 2017.07.13 16:20:36 | 최종수정 2017.07.13 16:20:36 | 전미옥 | romeok@kukinews.com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서수길 교수팀이 염증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억제기전을 작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염증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장 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을 포함한 중증염증질환에는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제를 처방한다. 하지만 치료반응률이 낮고 전신 면역약화로 인한 감염 및 암 발생의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효과적이면서 염증부위에 선택적인 새로운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판매허가..29번째 국산 신약(종합) 입력 2017.07.12 11:13 수정 2017.07.12 15:19 식약처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및 기능개선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국내 개발 유전자 치료제로는 처음이며, 국산 신약으로는 29번째다. 식약처는 이날 인보사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등이 지속하는 중등도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쓰도록 허가했다고
과학자들이 세포 하나에 관심을 갖는 이유
Helen, 2017.07.11, BioMedia, News, 0과학자들이 세포 하나에 관심을 갖는 이유 2017년 07월 09일 18:00 표지로 읽는 과학 – 네이처 네이처 제공 이번 주 ‘네이처’ 표지는 세포 하나를 전격적으로 해부한다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단일세포 단위로 생명체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바로 ‘단일세포 생물학’이다. 6일자 네이처는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인 세포 하나하나를 분석하는 새로운 분석 기술이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
암세포에서 염증 유발 원리 규명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냈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성훈 교수팀은 대장암 세포에서 ‘라이실-tRNA(티 알 엔 에이)’라는 단백질이 염증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규명했습니다. 염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 우리 몸이 침입했을 때 이를 제거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 반응이지만, 암세포는 오히려 염증 반응을 성장과 전이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707041543332291
국내 의약품 시장 ‘20조 돌파’ .. ‘바이오의약품이 일등공신’ 2017-07-06 09:30 -식약처, 지난 해 국내 의약품 시장 분석 -시장 규모 처음으로 20조원대 돌파 -바이오의약품 수출 31.5% 증가 -램시마원액 4000억원 이상 수출 지난 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성장세가 국내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2017-07-03 14:35:00 편집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암 유발하는 염증 원인 찾았다 암 성장과 전이 조절 가능해져 암 면역치료에 획기적 진전 기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암세포 유발 염증 원인물질을 찾아내 암 성장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성훈 교수팀은 암을 유발하는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비체를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날 세포생물학 분야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