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한세희기자) 2018년 07월 05일 16:12 정부, 과기 협동조합 1000개 육성 정부가 과학기술 분야 협동조합을 적극 지원한다.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과학기술 서비스 산업의 혁신 주체를 기른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까지 과기협동조합 1000개 육성과 조합 일자리 1만개 창출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제2단계 혁신성장전략’을 5일 발표했다. 협동조합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결집해 사회적으로 기여하게 한다는 목표다. 과기협동조합을 바탕으로 연구산업, 과학문화산업
신경과학이 차세대의 항암 영역이다
BIOCON, 2018.07.03, BioMedia, News, 면역, 바이오, 신경과학, 신약, 알츠하이머, 암억제유전자, 암유발유전자, 의약품, 제약, 차세대, 치료제, 파킨슨, 표적치료제, 항암, 0(메디게이트뉴스=배진건박사) 기사입력시간 18.06.29 05:41 | 최종 업데이트 18.06.29 05:41 한 달 전 모 국내 제약사로부터 퇴행성중추신경계질환(degenerative CNS disease) 초기 신약개발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perspective)에 대해 강의를 요청받았다. 많은 분들이 필자가 항암제 개발 전문가로 알고 있는데 뜻밖이었다. 지난 2년간 에이비엘바이오 고문(advisor)과 올 2월부터 퍼스트바이오에 근무하면서 계속 CNS에 관해 공부는 했지만 아직 실력이 될까? 서슴없이 세미나의 제목을 “Neuroscience is the Next Oncology, 신경과학이 차세대의
GC녹십자, 특허등록 건수 적어도 ‘알짜’인 이유
BIOCON, 2018.07.03, BioMedia, News, K-Ras, 녹십자, 바이오, 신약, 약학, 제약, 치료제, 특허건수, 표적치료제, 항암, 0(CEO스코어데일리=김윤선기자) 2018-07-02 07:05:34 GC녹십자(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제약사 중 유일하게 항암 바이오신약 특허 등록으로 건수는 적지만 내용은 알찬 것으로 평가받았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특허청에 등록된 국내 500대 기업의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 녹십자는 지난해 등록한 모두 3건의 특허 가운데 2건은 항암 바이오신약 특허인 것으로 조사됐다. 녹십자가 등록한 3가지 특허는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암 치료용 조성물 △항-EGFR 항체를
(조선비즈=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 2018.07.03 03:05 미국 과학자들이 인간 배아 줄기세포로 원숭이의 심장병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 쥐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 줄기세포로 심장병을 치료한 적이 있지만 같은 방법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번번이 실패했다. 이번에 같은 영장류인 원숭이에서 줄기세포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머지않아 인간에게서도 줄기세포로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찰스 머리 워싱턴대 의대 교수는 2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인간 배아
“명의의 탄생” 14명 전문의 제친 ‘경력 2개월’, AI의사 정체는?
BIOCON, 2018.07.03, BioMedia, News, 두개내종류, 바이오, 바이오마인드, 방사선, 싱가포르, 자기공명영상, 전산단층촬영, 중국, 하날리틱스, 0(아시아경제=김희윤기자) 최종수정 2018.07.02 17:30 기사입력 2018.07.02 17:30 방사선 전문의 14인과 대결을 펼친 AI의사 ‘바이오마인드’가 인간보다 절반의 시간을 쓰고도 20% 더 높은 정확도로 승리해 충격을 주고 있다. AI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학습 2개월 만에 수십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의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린 AI의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츠타임즈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싱가포르 하날리틱스사가 개발한 AI
(조선비즈=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 2018.06.28 03:07 영국 에든버러대 로슬린연구소는 지난 20일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에 돼지에게 치명적인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 감염을 유전자 교정으로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PRRS는 폐 기능을 약하게 하고 사산, 유산을 유발해 유럽에서만 한 해 2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히는 돼지 최대의 전염병이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치료제가 없었다. 유전자 교정을 거친 돼지들은 바이러스를 주입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DNA에서 원하는 부분을
C형 간염 등 감염병 환자 47% 급증
BIOCON, 2018.07.02, BioMedia, News, A형간염, 뎅기열, 말라리아, 성홍열, 세균성이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장티푸스, 0(서울경제=이지성기자) 2018-06-28 18:24:48 질본 ‘2017년 감염병 감시연보’ 지난해 감염병에 걸린 환자가 전년 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28일 발간한 ‘2017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에서 신고된 법정감염병 환자 수는 15만2,869명으로 2016년 10만4,028명 대비 46.9% 늘었다. 수두와 성홍혈 환자가 늘었고 C형 간염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전수감시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전체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해 수두 환자는 전년 대비 48.2% 증가한 8만92명이었고 성홍열은 91.7%
“오일머니 캐자”…중동 향하는 K바이오
BIOCON, 2018.07.02, BioMedia, News, 난임, 바이오, 빈혈, 신약, 의약품, 제약, 치료제, 퇴행성관절염, 항암, 0(서울경제=이지성기자) 2018-06-28 17:55:30 규제 덜하고 성장성 높아 매력 셀트리온 ‘램시마’ 리비아 등 진출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선봬 동아에스티도 이란 제약사와 제휴 국내 바이오기업 진출 잇따라 신흥 제약시장의 대표주자로 중동이 부상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선진 시장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성장세가 높아 중동을 향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068270)은 최근 리비아와 튀니지의 국가
기간·비용 줄이는 AI 신약개발… 의료 빅데이터 개방이 관건
BIOCON, 2018.07.02, BioMedia, News, 규제, 바이오, 블록버스터, 빅데이터, 신약, 완화, 융합, 의약품, 인공지능, 제약, 0(한국경제=이지현/양병훈/임유 기자) 입력 2018-06-27 18:32 수정 2018-06-28 01:30 한경·생명공학연구센터·한국바이오협회 공동 주최 대세는 정밀의료…병원마다 다른 유전체 데이터 통합 시급 기업-의료기관-대학 간 협업으로 ‘AI 전문인력’ 양성도 절실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 성공률이 1% 미만으로 낮아지면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유전체 회사에 수조원씩 투자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작은 한국은 정부와 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흐름을 보고 함께 가야 한다.” 김태순
당정, 기초연구비 두 배 국정과제 이행 속도낸다
BIOCON, 2018.06.27, BioMedia, News, 4차과학기술기본계획, PBS,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초연구비, 실험실창업, 연구자주도, 자유공모형, 확대, 0(전자신문=최호 산업정책부 기자) 발행일 : 2018.06.26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내년부터 1조원 이상으로 늘린다.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를 복원해 R&D 혁신방안을 이행·점검한다. 당정은 26일 국회에서 ‘국가 연구개발 혁신방안’ 회의를 하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