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박근태기자) 입력 2018-07-13 17:58 나노, 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 고성능 車부품·배터리 기술에 쓰여 의약품까지 적용 영역 확대돼 노벨물리학상 받은 파인만 교수 “원자 제어하면 과학발전 급가속” 2015년 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그해 말 완치를 발표했다. 당시 흑색종이 간과 뇌로 퍼졌다고 진단받았지만 키트루다로 불리는 나노기술이 접목된 새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미국 과학자들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대표적인 ‘100%
면역세포가 도리어 암 전이 촉진하는 과정 규명
BIOCON, 2018.07.13, BioMedia, News, 대식세포, 생명노화특성화연구사업, 섬유모세포, 신호전달, 암세포, 암전이촉진, 항암, 0(동아사이언스=한세희기자) 2018년 07월 11일 12:25 면역세포는 외부 침입자를 공격해 우리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암에 걸리면 면역세포도 도리어 암 전이를 촉진한다.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세포가 암 전이를 돕는 과정이 밝혀졌다. 암 세포와 면역세포, 섬유모세포가 서로 ‘대화’하며 암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광주과학기술원 다런 윌리암스 교수와 정다운 연구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와 면역세포, 섬유모세포 사이 신호 교환에 의한 암 전이 촉진 과정을 규명했다고 10일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규제 선진화 통해 제품화 적극 지원”
BIOCON, 2018.07.13, BioMedia, News, 규제선진화, 바이오, 생태계, 의약품, 제약, 치료제, 허가심사, 혁신성장, 0(서울뉴시스=류난영기자) 입력 2018.07.13 10:59 김대철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13일 “바이오의약품의 규제관리를 선진화하고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시장선도형 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뉴시스가 주최한 ‘4차산업혁명과 정부의 제약·바이오약품 지원방안’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 규모는 2016년 2020억 달러로 전체 의약품 중 25%를 차지했으나 오는 2022년 이 규모가 3260억 달러로 비중이 3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험실 ‘바이오 기술’ 대학생이 활용한다
BIOCON, 2018.07.11, BioMedia, News, BI콘테스트,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 사업화, 0(아이뉴스24=김문기기자) 2018년 07월 10일 오후 15: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실험실 창업 확산을 위해, 대학·출연(연)에서 창출된 바이오분야 기술에 대해 대학(원)생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해 창업을 주도하는 방식의 ‘바이오분야 대학생 비즈니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BI 콘테스트는 대학·출연(연)이 사업화를 희망하는 보유기술을 공개하고, 대학(원)생이 연구자가 아닌 제3자의 시각으로 활용분야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에 나노분야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에 참여했던 단국대팀은 2018년 2월에 ‘유앤드아이’라는
상처 부위 모니터링 해주는 스마트 붕대 나왔다
BIOCON, 2018.07.11, BioMedia, News, 감염, 모니터링, 상처, 스마트붕대, 약물치료, 온도센서, 절단, 0(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 입력 : 2018.07.10.09:50 터프츠 대학 연구진이 pH와 온도 센서를 통합해 상처 부위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붕대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IT매체 씨넷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스마트 붕대에는 감염과 염증 상태를 추적하는 PH와 온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수집된 자료를 통해 상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바른 약물 치료를 할 수 있게 해준다. △ 터프츠 대학 연구진이 상처부위를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 붕대를 개발했다. (사진=터프츠 대학) pH는 만성
인공DNA에 담는다, 전세계 데이터를 페트병 하나에 쏙
BIOCON, 2018.07.11, BioMedia, News, dna?, 디지털, 바이오, 상용서비스, 염기서열, 카탈로그테크놀로지, 0(조선비즈=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 2018.07.10 03:06 | 수정 : 2018.07.10 10:19 35세 한국인 과학자가 세운 업체 내년 세계 첫 저장 서비스 상용화 한국인 과학자가 설립한 미국 보스턴의 스타트업(신생 벤처) ‘카탈로그 테크놀로지’가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DNA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생명체의 유전 정보가 담긴 DNA에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연구를 해왔지만, 상용 서비스 계획이 나온 것은
유산균 음료로 난치병 고치는 시대 온다
BIOCON, 2018.07.11, BioMedia, News, 관절염, 난치병, 당뇨, 류머티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바이오일레븐, 비만, 신약, 아토피, 위막성대장염, 일동제약, 제약, 천랩, 체내미생물, 치료제, 크론병, 0(서울경제=이지성기자) 2018-07-09 17:24:30 국내 바이오 업계가 체내 미생물을 활용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약 개발의 차세대 격전지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주요 선진국들도 걸음마 단계여서 향후 국내 기업들의 성과에 따라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열었다. 국내 최초로 민간 차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어르신 낙상 예방…노인 근육 감소, 혈액으로 조기 진단
BIOCON, 2018.07.06, Uncategorized, 근감소증, 노화제어연구단, 바이오, 바이오마커, 의약품, 재활의학, 조기진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0(동아사이언스=김진호기자) 2018년 07월 05일 14:02 노인은 대체로 근력이 약하다. 노화 진행에 따라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이는 일상 생활을 어렵게 하고 기초 대사량율 낮춰 당뇨나 비만 등 2차 노인성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노년기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근육 유지가 중요하다. 노화와 함께 근육이 줄어드는 노인성 근감소증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근감소증 진행 여부를 보여주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비즈=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 2018.07.05 03:06 음식물 섭취할 때 안경형 센서가 음식 종류와 식사 속도 등 파악 치아에 붙인 센서는 나트륨 측정… 식습관 개선 도울 수 있어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에는 식사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고 칼로리도 잘 계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되기 쉽다. 사진에 찍힌 음식의 칼로리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도 있지만 매번 음식을 촬영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앞으로는 내가
(한국경제=전예진기자) 입력 2018-07-05 18:36 수정 2018-07-06 03:37 K뷰티 돌풍, 글로벌 확산 동남아·러 수출 2배 급증 화장품 무역흑자가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한국 화장품 무역흑자가 4조2601억원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년(3조5955억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수출 규모는 중국이 19억3228만달러(약 2조1844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도 전년보다 23.1% 증가했다. 이어 홍콩(12억2244만달러), 미국(4억4547만달러), 일본(2억2539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