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소재현 기자) 승인 2018.09.21 12:32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친숙한 셀트리온이 진화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탄생시킨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더해 항체신약과 신약 후보물질 탐색, CMO(의약품 위탁생산)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섰다. 먼저 강점을 보이는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해외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램시마와 허쥬마, 트룩시마 등에 이어 CT-P16(대장암), CT-P05(류마티스관절염 등), CT-P15(직결장암), CT-P14(호흡기 질환), CT-P17(류마티스관절염 등) 등이 후속으로 나올
국내 제약사 임상승인 중 9월 개량신약 최다…비상장 바이오 ‘약진’
BIOCON, 2018.10.08, BioMedia, News, 녹내장, 당뇨, 바이오, 선천성고인슐린혈증, 신약, 심혈관계, 의약품, 제네릭, 제약, 치료제, 항암, 희귀병, 0(뉴스핌=김유림 기자) 기사입력 : 2018년10월02일 16:02 지난 9월 한달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상장 제약회사들에 국내 임상 승인을 내준 품목 중 개량신약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월(8월)대비 신약 파이프라인이 눈에 띄게 늘었고, 비상장 국내 바이오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일 뉴스핌이 식약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승인된 임상 시험 중 국내 상장 제약기업 및 자회사의 품목은 19개였다. 이 중 5개가 신약파이프라인으로, 8월(1개)에 비해 크게 늘었다. 우선
최태원의 ‘차세대 주력 사업’…힘받는 바이오-모빌리티
BIOCON, 2018.10.08, BioMedia, News, 바이오, 반도체, 스워즈, 신약, 앰팩, 인수, 제약, 치료제, 포스트, 0(헤럴드경제=이승환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0:00 최태원 회장이 SK그룹의 ‘포스트 반도체’로 꼽은 제약ㆍ바이오와 모빌리티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바이오 신약 출시와 함께 SK바이오팜의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으로 꼽은 차량공유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사업도 한층 가속이 붙고 있다. 최고의 호황기를 지나는 반도체 사업의 후속주자를 발굴하려는 최 회장의 딥체인지(근본적 변화)가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관련
(YTN Science=양훼영 기자) Posted : 2018-09-27 10:32 <앵커> 췌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5년 생존율이 굉장히 낮은 암 중 하나인데요. 몸속 특정 단백질을 이용해 췌담도암 진단율을 90% 이상 높인 기술이 실험실 창업을 통해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취재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10대 암에 속하는 췌장암과 담도암. 뱃속 깊숙이 위치한 장기에서 발생하는 두 종류의 암은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단순 염색법으로
(뉴시스=류난영 기자) 등록 2018-10-04 10:36:25 종근당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캄토벨은 우리나라의 8번째 신약이자 항암제로서는 3번째 신약으로 2003년 10월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2004년 출시됐다. 우수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 발현 빈도가 기존 약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우수한 약물이다. 종근당은 2010년 2월부터 2018년
노벨상 수상 日교수 “젊은 연구자 위한 기금 마련…상금·신약 로열티 넣을 것”
BIOCON, 2018.10.04, BioMedia, News, 6C, PD1, T-셀, 노벨생리의학상, 신약, 암세포, 항암, 후학양성, 0(아시아경제=정현진 기자) 최종수정 2018.10.02 13:40 기사입력 2018.10.02 13:40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 혼조 다스쿠(76) 교토대 특별교수가 2일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기금을 만들고 후진 양성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일본 NHK방송과 니혼게이자이선거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혼조 교수는 이날 수상자 발표 직후 일본 교토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혼조 교수는 전날 제임스 P. 앨리슨(70) 미국 텍사스주립대면역학과 교수와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만 20조원 팔린 신약 휴미라 만든 기초 연구…2018 노벨 화학상 수상
BIOCON, 2018.10.04, BioMedia, News, 강직척추염, 노벨화학상, 류머티스, 바이오, 신약, 자가면역질환, 제약, 휴미라, 0(중앙일보=최준호 기자) 입력 2018.10.03 18:49 수정 2018.10.03 20:41 올해 노벨 화학상은 박테리아의 진화를 화학적으로 가속하는 연구를 통해 신약과 바이오 연료 등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프란시스 아놀드(62ㆍ여)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교수와 조지 스미스(79) 미주리대 명예교수, 그레고리 P. 윈터(67) 영국 케임브리지대 박사를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놀드 교수는 효소의 유도 진화(directed evolution of enzymes)를, 스미스
온코태그 “新마커로 정확도↑ 췌담도암 병리진단 도전”
BIOCON, 2018.09.11, BioMedia, News, oncotag-m, 바이오, 바이오마커, 병리검사, 췌담도암, 0(바이오스펙테이터=장종원기자) 기사입력 2018-08-28 13:16 새롭게 발굴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췌담도암 병리진단에 도전하는 회사가 있다. 이연숙 대표와 권남훈 CTO 등이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의 진단용 바이오마커 연구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1월 창업한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Oncotag Diagnostics)’이다. 온코태그는 신규 바이오마커인 ‘Oncotag-M’을 활용해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가진 췌담도암 병리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빠른 담도암 진단은 올해 하반기 임상에 돌입해 2019년 품목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KAIST, 3차원 생체 현미경 분당서울대병원 최초 적용
BIOCON, 2018.09.11, BioMedia, News, 3차원, IVIM, IVM, 레이저, 바이오, 생체, 스캐닝, 의약품, 제약, 초고속, 치료제, 현미경, 0(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9월 05일 11시 02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김필한 교수 연구팀이 소속된 교원창업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IVIM Technology, Inc)가 3차원 올인원 생체 현미경 ‘IVM-CM’과 ‘IVM-C’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생체현미경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인체의 미세 구성단위인 세포 수준에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등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현미경 기술을 살아있는 생체에 적용하려면 영상획득
“신약 개발서 제약사-병원 협업, 서로 윈-윈 전략”
BIOCON, 2018.09.11, BioMedia, News, 바이오, 바이오벤처, 병원, 신약, 윈윈전략, 제약, 제약사, 협업, 0(약업닷컴=전세미기자) 2018-09-07 18:42 “병원과 제약사가 신약 개발 R&D를 위해 협업한다면 서로 윈-윈(Win-Win)하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7일 오후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열린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에서 서울아산병원 이춘호 박사<사진>는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신약 개발에 앞서 병원 측 파트너를 정할 때 고려할 것으로 △임상 정보/자료/지견 보유 △최적의 임상시험 수행 기관 △신약 개발에서의 플랫폼 기술 보유(Platform Technology Services for Drug Dis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