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김지섭기자) 등록 2018-11-05 오전 11:22:28 “국산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 중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높은 규모의 계약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능력과 국산신약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5일 유한양행은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YH25448)의 기술수출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한양행은 미국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과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12억 5500만달러(약 1조 403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11월 사노피와
뇌졸중 신약, 국내 제약사가 일 낼까
BIOCON, 2018.11.05, BioMedia, News, JPI-289, SP-8203, 뇌졸중, 바이오, 신약, 신풍제약, 의약품, 제약, 치료제, 허혈성, 0(한국경제=양병훈기자) 2018.11.04 19:00 뇌졸중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임상 중간 결과와 새로운 임상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어서다. 신풍제약은 이르면 이달 말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SP-8203의 국내 임상 2b상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허가 신청을 냈다. 허가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린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임상 2a상에서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2b상에서는
국내 5대 바이오관련협회, 나고야의정서에 공동 대응 나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2KBLLEG
BIOCON, 2018.11.05, BioMedia, News, 건강식품, 공동대응, 국내법, 나고야의정서, 바이오, 생물유전자원, 의약품, 제약, 특허, 화장품, 0(서울경제=양사록기자) 2018-11-05 10:23:20 이미지제공: 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들 5개 협회가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해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이다. 생물자원을 이용하는 국가는 그 자원을 제공하는 국가에 사전 통보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발생한 금전적, 비금전적 이익은 상호 합의된
AI 기반 신약 개발 스타트업 스탠다임, 국제무대서 신규 서비스 론칭
BIOCON, 2018.11.05, BioMedia, News, standigm, 개발, 바이오, 스타트업, 신약, 인공지능, 제약, 투자유치, 0(조선비즈=김민수기자) 입력 2018.11.05 10:24 인공지능(AI) 기반의 국내 신약 개발 스타트업 스탠다임이 국제 콘퍼런스에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 화이자,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제품 계약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스탠다임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파트너링 콘퍼런스 바이오 유럽(이하 바이오 유럽)’에서 AI 기반 신약후보 선도물질 최적화 서비스인 ‘스탠다임 베스트(Standigm BEtter STructu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 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암세포까지 항암제 정확히 전달하는 나노물질 개발
BIOCON, 2018.11.02, BioMedia, News, 나노입자, 네이처, 바이오, 의약, 전달체, 제약, 치료제, 코로나, 표적, 항암, 항암제, 0(동아사이언스=전승민기자) 2018년 11월 01일 11:56 국내 연구진이 암세 포까지 항암제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냈다.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항암치료법 개발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부 유자형·김채규 교수, 생명과학부 강세병 교수 연구진은 체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항암제는 몸속에 들어가면 암 세포 외에 다른 세포에도 전달돼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난다. 이런 이유로 암 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제’가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세포만
돈벌이 안돼도 ‘희귀질환’ 환자 위해 ‘신약’ 만드는 착한 제약사 5곳
BIOCON, 2018.11.02, BioMedia, News, 바이오, 사회공헌, 수익, 신약, 융합, 의약품, 제약, 제약사, 치료제, 토종기업, 항암, 희귀병, 0(인사이트=황성아기자) 입력 : 2018-10-31 16:45:20 최근 들어 국내 다수 제약사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사실 희귀질환을 앓는 환자는 극소수고,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난이는 무척 높다. 그런데도 국내 제약사들은 왜 계속해서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제약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은 매년 11.1%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2년에는 약 2,090억달러(한화 약 23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英연구진, 230만쌍 염기서열 한번에 해독…최장 기록 경신
BIOCON, 2018.11.02, BioMedia, News, 230만쌍, dna?, 게놈, 나노포어, 네이처, 노팅엄대, 매트루스, 바이오, 해독, 0(동아사이언스=윤신영기자) 2018년 11월 02일 08:58 옥스퍼드 나노포어는 비교적 최근 등장한 기술이지만 작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게놈을 해독하는 등 활용을 늘리고 있다. 30억 쌍에 이르는 게놈을 한 번에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다양한 게놈 해독 기술이 게놈을 잘게 잘라 읽은 뒤 정보를 합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때 읽는 DNA 한 조각의 염기서열 수는 100~200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최근 영국 연구팀이 그보다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IP거래, ‘계약조건’ 확인 필수
BIOCON, 2018.11.02, BioMedia, News, 라이센싱, 바이오, 스타트업, 신약, 약학, 의약, 의약품, 제약, 지적재산권, 특허, 0(약업신문=이승덕기자) 기사입력 2018-10-23 06:07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IP거래에서 필요한 여러 요소 중 ‘계약조건’을 상세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중개소 박재근 특허거래전문관(변리사)<사진>은 지난 17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타트업의 IP 거래 및 라이센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전문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명품 산업’ 다음의 2위일 정도로 관심이 높아 투자자들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산업발전 구도를 보면 조선은
“신약개발 R&D,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BIOCON, 2018.10.29, BioMedia, News, 바이오, 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선택과집중, 수보물질, 신약, 신약개발지원사업, 예산감소, 의약품, 임상시험, 제약, 중개연구사업, 혁신, 0(청년의사=최광석기자) 승인: 2018.10.17 06:00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세계제약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1조3,0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세계 50대 제약기업 중 국내기업은 전무하다. 이에 미래성장의 원동력인 제약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약개발지원사업에 있어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건의료 R&D 사업 중 신약개발 지원 사업 예산은 올해 308억8,4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제약산업, 특허만료· 제네릭 경쟁 등이 위기 요인”
BIOCON, 2018.10.29, BioMedia, News, 경쟁, 만성질환, 바이오, 보고서, 수가, 신약, 위기, 의약, 의약품, 정책, 제너릭, 제약, 특허만료, 협회, 0(서울_뉴스핌=김근희기자) 기사입력 : 2018년10월29일 06:00 의약품 특허 만료와 화학합성의약품 복제약(제네릭) 경쟁 심화 등이 제약산업의 대표적인 도전 과제로 꼽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7호 정책보고서 ‘KPBMA 브리프’를 29일 발간했다. 김정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장은 인베스트먼트뱅크의 보고서를 인용해 제약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을 짚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4.95% 증가해 1조3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만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