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바이오 제약·자동차용 IT부품·素材산업” “기업가 정신 살려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중요” 전문가들은 “‘삼성 착시’는 한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을 그대로 보여주는 화두”라고 말한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본부장은 “과거 이명박·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우리 경제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지 못했다”며 “전통 제조업 분야에서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이를 뛰어넘을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해 산업 전반이 활력을 잃고
바이오 헬스 산업, 뭉치면 더 큰 수익 창출 송시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 송시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이제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나라 자동차, TV, 휴대폰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 최근 세계에서 수만명의 의료인이 참가하는 미국암학회와 미국소화기학회를 다녀왔다. 그러나 신약, 의료기기, 서비스 산업체 전시장에서 앞의 산업에서 느낄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자긍심은 없었다. 10여년 전 세계무대로 진출하여 작은 불꽃을 태우고
유전자 분석·기능성 음료까지 진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업종 다각화 나선 유한양행신수종 사업 미리 선점 위해 바이오기업 지분9%를 296억에 인수건강식품 브랜드 ‘트루스’ 론칭하고 뷰티용품 풋케어 제품 6월 출시 예정풍부한 현금성 자산 활용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 계속 하기로 쌍벌제 시행, 약가 인하 등으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제약업계는 업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콘택트렌즈나 영양식품 사업에 뛰어들기도 한다. 제약시장과 좀 더 가까운 건강검진용
개량신약·복합신약 쌍두마차… 세계 시장이 먼저 약효 알아줘 한미약품의 글로벌 시장 도전매년 매출액 15% 과감하게 R&D에 투자20여건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 가동 중2016년 이후 매년 1~2개 품목 선보일 예정 한미약품 해외허가팀의 청(莊) 오고든(32)씨는 홍콩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한 독특한 이력의 직원이다. 영어와 중국어는 모국어이고, 우리말도 수준급이다. 청씨는 “여러 국가에서 습득한 내 경험이 회사의 글로벌화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여의도 벚꽃축제로 불리는 ‘2013년 한강 여의도봄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에서는 창조경제를 주제 여 여의도 벚꽃축제로 불리는 ‘2013년 한강 여의도봄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에서는 창조경제를 주제로한 과학기술정책토론회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회 본관에서는 ‘창조경제와 과학기술 르네상스’란 주제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공동 주관한 행사였다. ▲ 17일 국회 본관에서는 ‘창조경제와 과학기술 르네상스’란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정책토론회. 창조경제 구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