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문=유성용기자) 2019년 04월 18일 목요일 제약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지난해 10대 제약사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와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 GC녹십자(대표 허은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등이 두 자릿수 수출비중을 기록한 데 비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낮았다. 제약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수출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출비중도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신풍제약 ‘SP-8203’, 식약처 팜나비 사업 대상 선정
BIOCON, 2019.04.17, BioMedia, News, SP-8203, 뇌졸중, 사업, 선정, 신약, 신약개발, 의약품, 제약, 지원사업, 치료제, 팜나비, 패스트트랙, 0(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 승인 2019.04.17 06:59 제공: 신풍제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급성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SP-8203(일반명 otaplimastat)’이 식약처의 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팜나비(Pharm Navi)사업의 제품화 내비게이터 지정 품목으로 선정됐다. ‘팜 나비 사업’은 식약처가 의약품 개발의 지름길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는 의미로 명명됐으며, 미국의 ‘판매허가 신속승인(Fast Track)’과 유사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능동적 신약개발 연구 지원은 물론 제품화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SP-8203은 미충족 의료분야인 뇌졸중 파이프라인으로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팜 나비 지정품목으로 선정됐으며 신약 연구·개발결과가 제품화로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실시간 허가 및 심사 전반에 대한 식약처의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후략) 원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541
(일간투데이=권희진기자) 승인 2019.04.16 10:1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6월부터 가임기 여성이 피부질환 치료제인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임신을 확인하도록 하는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부 질환제는 모두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부 사용을 금지하고 복용 중에는 절대로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후략) 원문: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128
현대약품 “위암 2상 실패로 바리티닙 개발 포기”
BIOCON, 2019.04.17, BioMedia, News, 2상, 담도암, 바리티닙, 신약, 실패, 임상, 제약, 치료제, 0(데일리팜=이석준기자) 2019-04-16 12:12:38 현대약품이 싱가포르 아슬란제약으로부터 도입한 ‘바리티닙’ 개발을 포기한 이유는 ‘이 물질의 위암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 실패’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약품은 ‘바리티닙’을 담도암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었지만 위암 임상 실패로 담도암 개발이 어렵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 바리티닙(HDNO-1605)은 현대약품이 2015년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로부터 도입(라이선스인)한 신약후보물질이다. 바라티닙은 당뇨병치료제(LION-1608)과 함께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핵심 R&D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받았다. 11월 결산 현대약품은 올 2월 사업보고서에서 바리티닙
고한승 사장, “바이오시밀러 한국이 가장 앞서있다”
BIOCON, 2019.04.15, BioMedia, News, 고한승사장, 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시밀러, 신약, 의약, 의약품, 한국생물공학회, 0(브릿지경제=송영두기자) 입력 2019-04-14 10:00 수정 2019-04-14 10:08 지난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한승 사장이 지난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생물공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산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고한승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망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의 한국 강점을 설명했다.
국내 첫 `슈퍼항생제` 약가 후려치기에 시판 포기…환자만 피해
BIOCON, 2019.04.15, BioMedia, News, 수가, 수익성, 슈퍼항생제, 시판, 신약, 의약, 의약품, 제약, 치료제, 0(매일경제=서진우, 서정원 기자) 입력 : 2019.04.14 17:12:25 수정 : 2019.04.14 20:35:35 동아에스티는 국내 최초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를 개발한 뒤 2015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동아에스티는 국내에 시벡스트로를 출시하지 않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결정한 낮은 보험약가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과도하게 약가를 낮추면서 원가 대비 수익성이 낮아 국내에 출시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결국 2016년 초 시벡스트로는 보험급여를 인정받았지만
국내 제약사, 암세포 골라잡는 ‘NK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박차
BIOCON, 2019.04.12, BioMedia, News, NK세포, 면역세포치료, 바이오, 의약품, 일본, 제약, 치료제, 항암제, 0(이투데이=노은희기자) 2019-04-12 05:00 제공: 이투데이 ‘바이오 산업의 꽃’, ‘살아있는 치료제’로 불리는 세포치료제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포치료란 살아있는 세포를 인위적으로 배양해 세포 의약품을 만들어 치료에 이용하는 것으로, 내 몸 속의 세포를 가공해 만든 ‘맞춤형 치료제’다. 11일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세포치료제 시장 규모가 연평균 20%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약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노벨의학상 5명 배출한 일본 ‘바이오 R&D’는 지금
BIOCON, 2019.04.12, BioMedia, News, AMED, JSPS, 바이오, 신약, 의료, 의약, 의약품, 일본, 0(데일리팜=김진구기자) 2019-04-12 06:20:42 AMED, Japan. – 데일리팜 일본은 1987년 이후 총 5명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2년 이후 수상자는 쏟아지다시피 하고 있다. 2012년과 2015년, 2016년, 2018년에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그 근간엔 체계적이고 촘촘한 R&D 지원이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헬스 R&D 컨트롤타워 AMED…전방위 지원 특히 일본은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헬스 분야 R&D의 컨트롤타워 격인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Japan Agency for Med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AMED)를 설립하면서
‘바이오 스타트업 전용 실험실’ 문연다
BIOCON, 2019.04.12, BioMedia, News, 기술개발, 기초연구, 바이오, 스타트업, 신약, 실험공간, 연구시설, 의료, 의약, 제약, 0(플래텀=최홍매기자) POSTED ON 2019/04/12 서울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내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기초 연구 실험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전용공간이 4월 15일(월) 개관한다. 2017년 10월에 개관한 산업지원동에 이은 2번째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바이오 의료 분야는 특성상 기초연구와 실험이 핵심적이나, 초기 바이오기업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연구시설 구축이 어렵고 고가의 실험장비 구매 여력이 없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연구실험동’은 이런
37년 영업맨의 반전..신약개발 총력, 2.5조 기술수출 ‘결실’
BIOCON, 2019.04.10, BioMedia, News, 37년, 기술수출, 신약, 연구개발, 영업맨, 유한양행, 의약품, 이정희, 제약, 최장수, 0(이데일리=류성기자) 등록 2019-04-10 오전 6:00:00 유한양행의 영업달인으로 손꼽히는 이정희 대표는 취임초부터 “제약업의 본질인 신약개발만이 기업을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며 회사역량을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겉과 속이 다른 인물.’ 국내 제약업계 1위 유한양행의 이정희 사장을 바라보는 제약업계의 시각이다. 유한양행에서 대표적 영업통으로 손꼽히는 이사장이 2015년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업계 예상과는 정반대로 역대 어느 대표보다 신약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방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