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약 심혈관·정신계 집중…최다 개발은 특허만료 앞둔 ‘크레스토’ 조선비즈 이주연 기자 입력 : 2014.02.07 14:51 | 수정 : 2014.02.07 16:09 ▲ 지난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 승인의 치료영역별 현황 자료:식약처 제공 /그래픽=이현지(hjlee5219@gmail.com)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지난해 163건으로 2012년에 비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88건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 제네릭 개발 경향은 고혈압·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치매·우울증
동아에스티, 올해부터 신약 봇물 올해 4개 출시 … 2021년까지 합성·바이오·천연물 등 12개 신약 출시 2014년 02월 05일 (수) 22:11:30 헬스코리아 송연주 기자 admin@hkn24.com 동아에스티가 올해부터 국내 및 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신약을 쏟아낼 전망이다. 그동안 임상을 진행하던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임상을 완료하고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가장 기대를 받는 신약은 중증피부감염치료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로, 올해 하반기 미국 발매가 예상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FDA
바이오 기술이전 활발해져야 한국경제 | 입력2014.02.05 16:22 | 수정2014.02.05 16:31 기사 내용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 분야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2012년 1조1810억달러였고, 2015년까지 연평균 9.6% 늘어나면서 1조572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산업은 아직까지도 질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흑자를 내는 기업이 많지 않고, 세계 시장에 내놓을 만한 제품도 드물다. ◆기술이전으로
삼성 “바이오 시장 잡아라”…6000억 규모 출자 삼성에버랜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010억 출자 2014년 02월 05일 (수) 16:56:50 시사포커스 성수빈 기자 ssbin1017@sisafocus.co.kr ▲ 삼성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6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 사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캡쳐 삼성이 바이오의약 부문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연이어 대규모 출자를 결행한다. 삼성이 신수종 사업으로 바이오 의약 분야를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로직스에
한미약품은 왜, 당뇨신약으로 비만치료 임상을 하지?식약처, HM11260C 임상 2상 허가 데일리팜 최봉영 기자 (bychoi@dailypharm.com) 2014-02-05 06:14:52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당뇨신약에 대해 새로운 효능 입증을 위한 또다른 임상에 착수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식약처는 한미약품 ‘HM11260C’과 관련한 두 건의 임상 2상시험을 허가했다. 임상목적은 당뇨병과 별개인 비만치료 가능성 타진이다. ‘HM11260C’는 혈당이 높아졌을 때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계열의 2형 당뇨병 치료제다. 이 약은 반감기가 길어
<이규창의 M&A 이슈> ‘글로벌 신약개발의 꿈’ 2014년 01월 27일 (월) 07:35:01 이규창 기자 scoop21@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녹십자와 일동제약이 시끄럽다.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이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로 무산됐다. 일동제약의 윤원영 회장 등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율은 34.16%, 녹십자는 최근 지분 추가 매입으로 특수관계자 포함 29.36%로 보유 중이다.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 9.9%를 보유한 피델리티와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녹십자는 언론을 통해 경영권 참여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식약처, 美FDA에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파견 미국이 세포치료제 전문가 파견 요청, 한국도 FDA제도 파악하는 계기로한국일보 | 유승철 편집위원 | 입력2014.02.03 10:29 기사 내용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전문 인력이 미국 현지지도와 함께 양국 간의 협력증진에 나선다. 식약처는 세포유전자치료과의 최미라 연구관을 3일부터 한 달 동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美FDA의 요청해 따른 것. 이로써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기술이 국제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을
“인체에 초소형 칩 이식, 臟器에 신호 보내 질병치료… 나노칩이 미래의 새로운 치료제 될 것” 조선비즈 이영완 기자 생체전자공학 조직 첫 설립 “삼성·LG전자와 협력할 것” ▲ 몬세프 슬라우이 GSK R&D 및 백신 회장은“인체에 삽입한 나노 칩에서 장기로 전기신호를 보내 질병을 치료하는 생체전자 공학이 GSK의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제약산업의 미래는 IT(정보기술)와의 융합에 있습니다. 화학합성 의약품과
‘단백질과 케미칼의 만남’…허셉틴 후속신약 허가 항체+케미칼 복합체…바이오시밀러 대항마로 기대 최봉영 기자 (bychoi@dailypharm.com) 2014-01-25 06:24:54 ▲ 한국로슈 유방암치료제 ‘캐싸일라’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이 조만간 국내에 도입된다. 그 주인공은 항체-케미칼 복합체 바이오신약인 ‘캐싸일라’다. 24일 식약처는 한국로슈 ‘캐싸일라주100·160mg’ 2개 품목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캐싸일라의 성분은 트라스투주맙엠탄신이다. 성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허셉틴(트라스주맙)에 화학요법제인 T-DM1(엠탄신)을 결합했다. 항체-약물결합제라고 하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건강한 세포를
한인과학자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최초 개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개발한 최우백 박사(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에이즈 치료제 ‘트루바다’ 개발의 주역인 최우백 박사가 1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슈퍼박테리아 항생물질을 개발했다. 최 박사는 에모리대에서 에이즈 치료 성분 물질을 개발한 후 머크 제약사를 거쳐 1999년 ‘FOB SYNTHESIS’ 라는 신약개발회사를 세우고 슈퍼박테리아 정복에 매진해왔다. 사진은 최 박사가 근무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회사 연구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