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1만명, 흡연·음주 등 질병 정보 공개한다 최종수정 2014-04-02 16:45 한국인 21만명의 건강상태, 음주, 흡연, 운동, 식습관 등이 담긴 기초자료가 공개된다. 질병관리본부는는 코호트 사업으로 구축된 21만명의 한국인 역학정보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코호트란 어떤 특성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임을 일컫는 말로 장기 추적을 통해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의 질병 발생 정보를 비교해 질병 원인을 구명하는 연구 방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신약개발 막는 ‘규제癌’ 뿌리 뽑는다 사용량 · 약가 연동제, 임상3상 연구비지원 배제, 약가 차별헤럴드경제 | 입력2014.04.02 11:53 기사 내용 보건산업 규제애로 수요조사국내약가 OECD국가 절반 수준업계 신약가격 결정 불합리 호소 신약개발 과정의 역차별과 불합리 등 고질적인 행정규제가 해소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유통, 판매 등 거의 전 과정은 철저히 인허가 사항으로 당국의 사전 심사와 승인을 거쳐야 한다. 여기에는 안전과 관련한 필요
정부지원 신약개발 고속道 뚫린다 신약개발지원센터-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 ‘맞손’ 충북넷 okcb@okcb.net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이 신약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넷 국가 신약개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에 따라 기초연구부터 의약품 후보물질 개발까지 정부지원 신약 연구개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월 2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과 신약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신약개발을 하다보면 앞쪽 단계 연구자와 뒤쪽 단계 연구자 사이에 상호
“일단 신약은 만들었는데..” 수백억 추가 임상 난감 LG ‘제미글로’ 딜레마…”해외는 나가야겠고, 비용은 부담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도전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종 당뇨약을 개발하고 싶었고 그 시작은 2003년 7월이었다. 전임상, 임상 1상, 2상, 3상. 수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2012년 7월. 마침내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을 이겨낸 달콤한 열매였다. 내수 시장에만 전념할 수 없었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인공염색체 효모 합성 첫성공…신약개발에 큰기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제 연구진이 인공염색체를 효모에 합성시키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염색체를 재설계하고 나서 살아있는 세포에 합성시켜 작동에 성공한 첫 사례로, 신약 개발이나 식품·바이오원료의 원재료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3번 합성염색체'(syn Ⅲ)라고 이름붙인 인공염색체를 만든 뒤 이것을 과학 용어로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로 부르는 맥주 효모 속에 넣었다. 연구진은
파킨슨병 新치료법, 파스처럼 붙이는 치료제 나온다 입력 : 2014.03.31 10:02 ▲ 파킨슨병 新치료법/사진=조선일보 DB 우리나라 연구진이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파스처럼 피부에 붙여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패치형 의료 전자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김대형(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팀은 피부에 붙이는 패치에 센서를 달아 파킨슨병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약물을 주입해 치료하는 ‘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사를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제조업의 민주화 혁명
BIOCON, 2014.03.31, BioMedia, News, 0제조업의 民主化 革命 최원석 기자 입력 : 2014.03.29 03:03 말하는 대로 현실이 되는 크리스 앤더슨… 또 하나의 미래 예측‘1인 제조 기업 시대’ 온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3D 프린터 등장으로 소량 생산 할 수 있고인터넷 통해 아이디어·설계 파일 교환·수정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 제품 판매도 가능 ▲ 크리스 앤더슨씨는 “창의성은 ‘재미’ 라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좋아하고 느끼는
美, 총 37개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개발 활기 PhRMA “환자 1인당 의료비 2만3,000弗 육박”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기사입력 2014-03-26 12:10 미국 제약기업들이 현재 총 37개에 달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잡아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신약들이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거나 FDA의 허가 심사절차를 한창 밟고
목소리·맥박 ‘느끼는’ 전자 피부
BIOCON, 2014.03.26, BioMedia, News, 0목소리·맥박 ‘느끼는’ 전자 피부 中연구진, 유연성 갖춘 생체모방 촉각 센서 개발 과학동아 | 기사입력 2014년 03월 25일 14:09 | 최종편집 2014년 03월 25일 18:00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모방 전자피부가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어드밴스드머티리얼지. – 어드밴스드머티리얼 제공 맥박이나 음성 등 인체의 생리적 정보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자 피부가 중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실제로 사람이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면서도 촉각 등을 느낄 수 있는 생체모방
몸 속에서 녹는 배터리 나왔다
BIOCON, 2014.03.26, BioMedia, News, 0몸 속에서 녹는 배터리 나왔다 美 일리노이대 연구팀, 체내 이식 의료장비용 배터리 개발 과학동아 | 기사입력 2014년 03월 25일 16:19 | 최종편집 2014년 03월 25일 18:00 약물 공급장치, 신경모니터링 장치 등 인체 내에서 사용하는 첨단 의료장비가 늘어나고 있다. 체내에서 역할을 하는 의료장비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배터리다. 유해한 배터리는 치료가 끝난 후 수술로 꺼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일리노이대 존 로저스 교수팀은 사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