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막는 표적 항암제, 글로벌 신약 가능성 이재원 조선비즈 기자 입력 : 2014.06.27 03:18 BIO | 일동제약 IDF-11774 ▲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표적 항암제를 개 발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표적 항암제로 개발 중인 ‘IDF-11774(개발명)’가 초기 임상 시험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암 완치가 어려운 이유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자꾸 전이되기 때문이다. 암이 전이되는
2014-06-27 03:00:00 편집 신약 후보 물질, ‘관상’보고 뽑지요 신약 개발의 핵심은 타깃과 후보물질 발굴이다.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은 최근 암의 전이를 막는 타깃과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 제공 국내 제약사 동아ST가 개발한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벡스트로’라는 제품명으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FDA에서 승인을 받은 것은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훈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장(서울대 약대 교수)은 “토종 신약의 미국 시장 진출도
한국 약으로는 두번째로… 新藥 시벡스트로, 미국 FDA 허가 조선경제 강동철 기자 입력 : 2014.06.23 02:55 동아ST 개발 피부질환 치료제… 한국약, 11년만에 승인 받아 동아ST는 자사가 개발한 수퍼박테리아 항생제인 ‘시벡스트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FDA에서 신약 허가를 받은 것은 2003년 LG생명과학의 ‘팩티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신약 허가만 받으면 바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르면
‘절망의 병’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 희망이 보인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입력 : 2014.06.18 04:00 ‘평생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다 죽는 병’으로 알려진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의 치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15년 전만 해도 자가면역질환은 염증을 없애는 치료만 할 뿐, 장기 손상 등 질병 악화는 막지 못했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와 염증 전달 물질이 하나 둘씩 발견되면서 이를 억제하는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생물체에서 유래한
한국 대기업들 ‘바이오(Bio) 製藥’ 먹고 달린다 김승범 기자 입력 : 2014.06.19 03:00 -20세기는 반도체, 21세기는 바이오9兆 규모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한화, 복제약 만들어 곧 허가 신청… 삼성·LG 등도 임상시험 진행중삼성 6000억·LG 800억 대규모 투자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복제약에 대한 임상시험 및 준비를 마치고 이달 말 식약처에 시판(市販)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초간편 뇌졸중 진단 헬멧 개발
BIOCON, 2014.06.18, BioMedia, News, 0홈 > 뉴스 > 보건의약 > 의료기기 초간편 뇌졸중 진단 헬멧 개발 2014년 06월 17일 (화) 11:07:44 임도이 기자 admin@hkn24.com 뇌졸중 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헬멧이 개발됐다. 스웨덴 샬메르스 공대,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샬그렌스카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뇌졸중 의심환자의 실제 뇌졸중 발병 여부와 원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헬멧을 개발, 그 결과를 ‘생의학공학 회보’(Transactions on Biomedical Engineering) 최신호에 발표했다. 흔히 뇌졸중 환자는 3시간을 골든타임으로 잡는다. 이 시간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뇌출혈과 같은 위급한
스페인 독감 직접 만들어봤더니…헉!
BIOCON, 2014.06.18, BioMedia, News, 0스페인 독감 직접 만들어봤더니…헉! 美 연구진, 합성 바이러스 제조 성공 과학동아 | 기사입력 2014년 06월 13일 15:48 | 최종편집 2014년 06월 15일 18:00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세계적으로 창궐할 당시의 야전 병원. – 위키미디어 제공 1918년 제1차 세계대전당시 세계적으로 창궐한 ‘스페인 독감’을 미국 연구팀이 인위적으로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당시 스페인 독감은 전쟁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과 부족한 보건 상황을 틈타 5000만 명의 희생자를 만들었다. 치사율은
조선비즈 입력 : 2014.06.02 03:04 우베 쉔벡 화이자 수석 부사장“최근 출시된 신약의 25%는 학계의 연구 결과에 기반… 내부 안주하면 몰락할 수밖에” “최근 출시된 신약의 4분의 1은 제약사 내부의 R&D(연구·개발)가 아닌 학계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큰 제약사라도 내부에 안주하면 몰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세계 4위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의 우베 쉔벡(Schoenbeck) 대외연구개발(R&D)혁신 담당 수석부사장은 “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
미래 신약개발 트랜드 ‘기간 단축-투자비 절감’ 이갈 회장, 기조연설서 ‘혁신, 정부 환경조성 중요’ 강조 이갈 에를리히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회장은 “앞으로 신약개발에 시간을 단축하고 투자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미래의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추세를 전망했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28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BIO&MEDICAL KOREA 2014’ 개막식 행사서 ‘창조경제와 보건산업 생태계’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의료분야에서 자금조달이 관건”이라며 “신약개발의 경우 평균 10년의 기간에 약 10억
국내 제약사, 파이프라인 점차 강화‥글로벌 신약 기대 SK증권 분석보고서 “이제 상업성 있는 글로벌 신약 출시에 근접”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 파이프 라인(Pipe Line)은 점차 강화되면서 글로벌 신약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SK증권은 제약산업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약개발부문에서 국내 제약사도 이제 상업성 있는 글로벌 신약 출시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국내기업들이 비록 독립적인 자체 자금으로 임상을 하지 못하고 기술수출 방식으로 하지만, LG생명과학의 `팩티브`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