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로봇·신약 등 인공지능 활용..4차혁명 성공 가늠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에서는 인공지능(AI)을 얼마나 개발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 순위가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인공지능 발전과 바이오헬스산업 보고서(연구책임자 이계민 연구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주요 IT 기업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인공지능 자체 개발에 참여를 확대해 시장에 적용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의 시장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인공지능 펀딩은 $974m(1조 1,000억원의 규모)에 달하며, 앞으로 AI 특허권 신청 건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펀딩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