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와 스타트업 시대라고 할 만큼 창업과 투자가 활발하다. 많은 신생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던 ‘데스밸리(Death Valley)’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계곡을 넘는 기술과 장비가 날로 새로워지고, 또 이를 지원해주는 조력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는 최근 3년간 벤처캐피탈 업종별 투자 신규투자 금액 1위를 기록하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2014년 2,928억원(17.8%), 2015년 3,170억원(15.2%), 2016년 4,686억원(21.8%)으로 연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