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 교수팀, 난치성 폐암 새 바이오마커 규명도비티닙에 효과보이는 바이오마커 확인…유전자 검사 통해 맞춤형 항암치료 가능성 높아져
- 이혜선 기자
- 승인 2017.05.15 11:56
국내 폐암환자 중 많은 수를 차지하는 편평상피세포형 폐암의 맞춤치료의 길이 열렸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병철ㆍ김혜련ㆍ홍민희’ 교수(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와 강한나 박사는 최근 연구를 통해 편평상피세포형 폐암환자들이 가진 특정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왼쪽), 김혜련 교수(오른쪽) |
연구진은 폐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생체신호 중 하나인 ‘FGFR’(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 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를 차단하기 위해 암 치료약물 중 하나인 도비티닙(Dovitinib)의 효과를 측정했다.
원문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