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연 기자
- 승인 2017.04.13 12:00
MM&M
미국의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임상개발 및 출시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해 올해의 최대 도전 과제이자 기회로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MM&M이 미국의 제약, 생명공, 의료기, 진단 등 헬스케어 업계에서 고위 마케팅 직위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문제는 업체의 규모와 무관하게 가장 큰 도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에 대해 매출 5억달러 이상 업체 출신 응답자의 78%와 그 이하의 업체 61%가 이를 도전으로 지목해 최대 비율로 꼽혔다. 이와 함께 약가 지불측 및 관리의료(managed care)로 부터의 압박이 각각 76%와 56%의 지지로 공통된 도전 사항이라고 지목을 받았다.
이에 비해 매출이 높은 업체는 69%가 의료법률검토(MLR)/내부의학/법률허가 절차를, 62%가 파이프라인 관련 우려를 도전으로 꼽아 매출이 낮은 업체와 차이를 보였다. 반면, 매출이 낮은 업체의 경우에는 높은 업체에 비해서 일반 경기, 소셜 미디어, 조달 등을 더욱 도전으로 꼽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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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업체들에 대해 기회 인식에 관해 물었을 때도 역시 임상개발 및 출시에 걸리는 기간을 중견~대규모 업체의 67%와 소규모 업체의 59%가 꼽아 이 문제를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8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