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ecade of cancer genome projects has provided a sobering message about the complexity of this disease. Genetic alterations contributing to tumor growth can vary among patients, between primary tumors and metastases, and even within different regions of a single tumor. This heterogeneity can explain why a specific drug benefits one patient but not another and why a patient initially helped by a medication might later present with recurrent, drug-resistant disease.
암 정복 화학치료법의 4가지 유망 후보 물질
이번주 ‘사이언스’ 표지에는 신약 후보 물질들이 알약 속에 차례로 들어가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실렸다. 지난 10년 간 암세포의 게놈(유전체)을 모두 밝혀내겠다는 세계 학계의 노력은 생각보다 성과가 부진했다. 그만큼 암은 정복하기 힘든 매우 복잡한 질병이다.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화학요법을 위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꾸준히 진전을 보여 왔다. 17일자 사이언스는 암 치료제 분야에서 ‘선구자(Frontier)’로 평가되는 신약 후보 물질 4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