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허가 국산약 12개 … 실상은? | ||||
중복 품목 제외하면 9개 … 실적으로 이어질지 미지수 … 샴페인 터뜨리기 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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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미국과 EU 등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국산 의약품이 모두 12개에 달한다.’
제약협회가 발표한 내용이다. 협회는 “규제장벽이 높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승인을 받은 토종 약물들이 12개에 달할 정도로 국내 제약산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자평했다. 국산 의약품이 선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칭찬할 일이다. 그러나 실상을 살펴보면 샴페인을 터뜨리며 자축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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