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 바이러스 치료’ 세계 최초 규명
입력 2016.09.06 (07:41) | 수정 2016.09.06 (09:16)
<앵커 멘트>
국내 연구진이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이 연구는 오늘(6일) 네이처 온라인판에 실렸는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의 새로운 개념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이 기대됩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감 환자들은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합니다.
타미플루는 인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을 국내 연구진이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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