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소통 그리고 일상… 융·복합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아트센터 나비, 융복합 창작 프로젝트 ‘Blossom Days 展’
흔히 사람들은 21세기를 ‘융합(convergence, 融合)의 시대’라 말한다. 미디어 또는 문화요소들이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이들을 구분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이 때문에 새로운 문화현상과 사회질서가 출현하고 있다. 특히 그 의미와 영향력은 예술의 영역에서 더욱 자유롭고 유연하게 확장되고 있다.
- 사진=아트센터 나비 홈페이지
서울 종로구 아트센터 나비에서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Blossom Days 展’은 미술, 건축, 디자인, 미디어아트, 과학 등 장르의 벽을 허물고 융·복합적 영역을 향해 가고 있는 예술적 활동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시도해 왔던 다양한 협업 기반의 창작 방식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융·복합 창작 프로젝트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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