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생산시설 나눠쓰고 소품종 대량 생산 ‘전환중’ 올해 원가절감 노력 집중…영업 커버리지도 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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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약업계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까. 2012년 본격화된 약가일괄인하와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에 따라 제약사들이 영업, 마케팅, 생산 등 전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서 주목된다. 약가규제정책에 따른 의약품 원가부담과 고정비용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로 모색이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2~3년간 이어져왔다는 점에서 올해 제약업계의 체질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엇보다 제약사들은 수탁시설 공유를 한층 활발하게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