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DA 임상3상 韓신약만 3개…R&D가 꽃핀다
바이로메드·신라젠·티슈진 등 FDA 임상3상 진입…지트리비앤티·메지온도 기대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입력 : 2015.05.20 06:0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세계 신약허가 기관 중 승인절차가 가장 까다로운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3상 시험 승인을 잇달아 받아 주목된다. 특히 최종단계인 임상3상 시험까지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상1상·2상 등 초기단계에서 다국적 제약사에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하던 과거 신약개발 모델에서 진일보 했다는 평가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이 개발하는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티슈진-C(상품명 인보사)가 FDA 임상3상 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는 FDA 임상3상 단계에 진입한 세계 첫 사례다. 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