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서강대 연구진, 초간단 초정밀 암 진단하는 구조체 개발
암 진행과 전이 여부, 30분 안에 동시 진단 가능해졌다
| 입력 2015년 12월 27일 15:09 | 최종편집 2015년 12월 27일 18:00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속에 존재하는 마이크로RNA과만 결합하는 DNA나노구조체를 개발했다. 구조체 끝에는 결합시 빛을 내는 입자체가 있어 진단이 쉽게 했다. – 성균관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암을 진단할 때 진행 단계와 전이 여부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엄숭호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최정우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3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DNA 나노구조체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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