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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dusdnr1663@mdtoday.co.kr) 기자 입력일 : 2015-02-13 0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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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간암세포에 많이 존재하고 간암세포로 하여금 암줄기세포의 성향을 갖게 해 다른 장기로 전이되도록 촉진하는 막단백질(TM4SF5)이 혈액 속에서 생존하고 순환하도록 하는 세포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 따르면 서울대 이정원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가 장기적인 손상이나 염증 등으로 섬유화 되거나 암화되면 TM4SF5가 과다하게 발현돼 간질환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지난 2008년, 2012년에 각각 밝혀냈다. 따라서 TM4SF5의 섬유화, 암화, 및 암전이 과정에서의 역할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단서를 확보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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