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쑥쑥′…신약개발 속도 내는 제약사들
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출시 임박..동아쏘시오홀딩스도 임상실험 본격화
2014-12-15 11:32
[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연구ㆍ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독성이 낮고 난치병과 만성질환에 효과가 커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 녹십자 등 국내 제약업체들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90년대부터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에 나섰다. 성장호르몬, 인터페론 알파,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류코스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등을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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