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컨트롤타워 출범, 신약 개발 속도 낸다
[중앙일보] 입력 2016.03.07 00:01 수정 2016.03.07 13:34
국내 바이오 관련 정책을 총괄할 ‘바이오 특별위원회’가 신설된다.
미래부 1차관이 위원장 맡아
부처 실장급+전문가 20명 구성
정부는 최근 열린 제1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최근 주요 제약사의 대규모 기술수출 사례에서 보듯 바이오는 우리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관련 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조정해 추진할 필요 있어 전담 기구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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