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대 “MEL-18 유전자 없으면 암 재발율 6배 높아”
난치성 유방암 치료 단초 찾았다
| 입력 2015년 03월 30일 14:51 | 최종편집 2015년 03월 31일 05:00
공구 한양대 교수(왼쪽)와 이정연 연구조교수. – 한양대 의대 제공
국내 연구팀이 항암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기존 항암치료가 잘 듣지 않는 난치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활로를 찾았다.
공구 한양대 의대 교수팀은 유방암에 내성을 만드는 메커니즘과 연결된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29일 밝혔다.
유방암 치료에는 항호르몬제가 널리 쓰이지만 환자 중 20~30%에서는 내성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