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송영두기자) 입력 2019-04-14 10:00 수정 2019-04-14 10:08
지난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한승 사장이 지난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생물공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산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고한승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망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의 한국 강점을 설명했다.
고한승 사장은 “전체 바이오 의약품시장은 연평균 8.4% 성장하고 있다. 이중 바이오신약은 연평균 5.9%, 바이오시밀러는 연평균 24.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플락시맙, 리툭시맙 등 4개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판매액 66%를 한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앞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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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41401000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