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생명학 논문 통계기준 허술…10배 강화해야”
- 기사입력2017/08/01 07:21 송고
P값 그래프[위키피디아 제공]
세계 과학자들 “P값 기준치 0.05→0.005로 변경”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심리학·사회학·경제학·경영학 등 사회과학과 의학·생명과학 분야 논문에 흔히 쓰이는 통계적 가설검정(假說檢定) 기준이 지나치게 허술하므로 이를 10배로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유력 과학자들로부터 나왔다.
이는 논문 결과가 재현(再現)되지 않는 사례가 너무나 많아 연구 내용을 믿을 수 없게 된 ‘신빙성의 위기’가 학문 발전을 저해한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31/0200000000AKR201707311289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