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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에 ‘유전체 분석’ 접목, “경계할 점도 분명히 존재” | |||
전문가들, 한계론 제기‥”기대 만큼 철저한 검토 필요해” | |||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암 정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제 개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밀의료’라는 큰 패러다임을 맞이해 ‘유전체 분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입도 이와 같은 맥락 중 하나다. 물론 유전체 분석은 암 치료와 진단에 있어 새로운 포문을 연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높은 기대감 대비 분명히 경계해야할 점이 있다는 신중함을 보였다.
질병에 따라 개인의 유전체정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희귀유전질환`이다.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희귀유전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인의 유전체를 분석하면 진단이 가능하고 동시에 치료방법을 고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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