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는다고 울고불고… 미래엔 없는 일?
<사이언스지> ‘뺨 안쪽에 뿌리는 백신 개발’
17.03.11 11:58
최종 업데이트 17.03.11 11:58 심혜진(sweetshim)▲ 주사 | |
ⓒ pixabay |
주사 맞는 것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요. 주사바늘이 살을 뚫고 들어올 때 따끔한 그 느낌은 정말이지 떠올리기 싫습니다. 주사 맞기 직전의 긴장감은 또 어떻고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주사 때문에 병원 문턱에서부터 큰 소리로 울기 일쑤입니다. 그렇다고 주사를 안 맞힐 수는 없습니다. 어르고 달래가며 억지로 주사를 맞히고 난 후에도 한참 동안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하죠.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 이들이 반 길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8일 <사이언스> 홈페이지에 주사가 필요 없는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